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7.4℃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7.6℃
  • 맑음대전 28.8℃
  • 맑음대구 30.8℃
  • 맑음울산 24.2℃
  • 맑음광주 29.2℃
  • 맑음부산 23.4℃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4℃
  • 맑음강화 23.2℃
  • 맑음보은 28.3℃
  • 맑음금산 28.0℃
  • 맑음강진군 29.2℃
  • 맑음경주시 30.9℃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경제


현대차, 팬데믹 백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년의 기록' 발간

  • 등록 2023.07.31 09:19:56

 

[TV서울=이천용 기자] 현대차[005380]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와 극복 과정을 정리한 백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년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1월 28일 현대차 코로나 비상 대응체계 가동부터 올해 6월 1일 정부의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선언까지 3년여 간의 전사 차원 대응 과정을 시간대별로 정리했다.

통계와 예방 활동, 방역 전문가 제언 등도 주제별로 다뤘다.

'코로나19 국면 비상등을 켜다' 파트에서는 코로나의 정의, 개요와 함께 세계와 국내의 현대차 임직원 확진 현황에 대한 통계 정보를 담았다.

 

'극복을 위한 방역 엔진을 켜다' 파트에서는 현대차의 비상 대응 체계와 사업장별 방역, 예방 활동을 소개했다.

'종식을 위한 핸들을 잡다' 파트에서는 현대차 양재 본사, 울산, 아산, 전주, 남양연구소, 국내 사업본부 등 사업장별 방역 대응 활동을 상세히 수록했다.

'미래를 향해 다시, 시동을 걸다' 파트에는 의료·방역 전문가의 제언과 함께 코로나 대응 부서에서 3년여간 노력한 임직원들의 수기를 담았다.

현대차는 이 백서를 향후 코로나와 유사한 형태의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매뉴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백서를 전 임직원에게 배포했다. 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고용노동부, 서초구 등의 기관도 향후 유사한 형태의 감염병 발생 시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코로나로 총력을 다해준 현대차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백서를 코로나 이후 위기 극복의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대한부동산학회, 2024년 춘계 학술대회 오는 25일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김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사상 최초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면서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는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지방의 기초단체에 더 집중되고 심화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가임여성 인구의 비율 감소 등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으나, 사회감소가 이루어지는 곳은 그 원인이 지역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읍면동 단위의 특성을 분석해 대응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의 관점에서 그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주제로 제1주제는 국토·도시 관점의 지방소멸 전략과 제안(류종현 교수, 강원대학교), 제2주제는 R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연구동향 메타 분석과 대책 방안(김동환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제3주제는 전원주택 주거특성이 거주 만족과 주거정착 및 추천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우종만 대표,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TV서울=변윤수 기자]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려고 시공이 끝난 계단 하나하나를 16㎝가량 깎아내는 보수공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씨는 18일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일부 계단 층간 높이는 1.94m에 불과하다. 결국 2.1m 기준에 맞추려고 공사업체가 하나하나의 계단을 16㎝가량 깎아냈다는 게 입주 예정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건축법을 위반해 준공을 받지 못할 것 같으니까 계단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한 것 같다"며 "깎아낸 계단에 사람이 몰리면 붕괴 사고가 나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 밖에도 벽체 휨, 주차장 균열 및 누수 등 하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현재 관할 구청에는 해당 아파트 준공 승인 요청이 접수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조사를 할 계획"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