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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1,330원대 후반

  • 등록 2023.08.21 09:18:05

 

[TV서울=이천용 기자] 21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7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상승한 1,339.6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1.7원 오른 1,340.0원에 개장한 뒤 1,330원대 후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환율은 달러 강세가 진정됐음에도 중국 부동산발 경기 우려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면서 상승했다.

 

위안화가 약세를 나타내면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수출업체의 고점 매도,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감은 상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2.2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21.41원)에서 원 0.82원 올랐다.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TV서울=변윤수 기자]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려고 시공이 끝난 계단 하나하나를 16㎝가량 깎아내는 보수공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씨는 18일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일부 계단 층간 높이는 1.94m에 불과하다. 결국 2.1m 기준에 맞추려고 공사업체가 하나하나의 계단을 16㎝가량 깎아냈다는 게 입주 예정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건축법을 위반해 준공을 받지 못할 것 같으니까 계단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한 것 같다"며 "깎아낸 계단에 사람이 몰리면 붕괴 사고가 나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 밖에도 벽체 휨, 주차장 균열 및 누수 등 하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현재 관할 구청에는 해당 아파트 준공 승인 요청이 접수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조사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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