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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1.4% 유지

  • 등록 2023.08.24 10:26:20

 

[TV서울=신민수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 1.4%를 유지하면서도 내년 전망치는 소폭 하향 조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한은은 24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1.4%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 5월 경제전망 당시와 같은 수치다.

 

 

앞서 한은은 지난 2월 올해 우리 경제가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3개월 뒤 0.1%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

 

한은은 최근 부동산 위기를 포함한 중국 경제 둔화, 수출 감소세 지속 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우리 경제가 당초 예상했던 성장 경로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의 성장률 전망치 1.4%는 우리 정부나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예상과 동일하다.

 

다만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1.5%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이고, 아시아개발은행(ADB)이나 한국경제연구원, 금융연구원의 1.3%, 일부 투자은행(IB)의 1%대 초반 전망치보다는 높다.

 

한은은 이날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5월 당시의 2.3%에서 0.1%p 하향 조정한 2.2%를 제시했다.

 

 

내년 성장 반등 폭이 이전 전망에 비해 약해진 셈이다.

 

한은은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각각 3.5%와 2.4%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 5월 전망 당시와 같다.


중동 종전 최대 변수…트럼프·네타냐후 전후 첫 불협화음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이후 첫 불협화음을 노출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격을 두고 견해차가 부각되는데 이는 이란과의 휴전, 종전 협상에 중대 변수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NBC 방송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에게 레바논 공습 자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이 레바논 공습을 이유로 삼아 미국과의 2주 휴전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2월 말 이란과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네타냐후 총리에게 주요 작전을 공개적으로 만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불협화음에서는 전쟁 목표, 특히 종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근본적 견해차가 드러난다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통제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에 온 신경이 집중돼 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자 미국도 이미 고유가로 인한 물가상승 충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운영 주도권이 걸린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좌우할 휘발윳값 등 물가에 예민하다. 그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전제로 한 이란과의 휴전, 종전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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