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25.6℃
  • 맑음강릉 18.5℃
  • 맑음서울 26.3℃
  • 구름많음대전 25.0℃
  • 맑음대구 20.6℃
  • 맑음울산 16.9℃
  • 맑음광주 25.4℃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21.5℃
  • 맑음제주 17.7℃
  • 맑음강화 22.1℃
  • 맑음보은 22.7℃
  • 구름많음금산 22.8℃
  • 맑음강진군 21.8℃
  • 맑음경주시 18.4℃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초구, '연기·냄새 잘 잡는' 개방형 흡연시설 시범운영

  • 등록 2023.11.16 09:25:21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신개념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을 반포동 반포쇼핑타운 7동 앞 인도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설은 외부로 담배 연기가 새어 나가 보행자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유발하고 내부의 연기·냄새로 흡연자는 이용을 꺼리는 기존 흡연시설의 단점을 보완했다. 보행자와 흡연자의 만족도를 모두 개선한 시설이라는 것이다.

가로 2.4m, 세로 3.6m의 지붕 크기에 기둥 하나로 떠받치는 우산 모양으로 설계됐다.

지붕 좌우에 담배 연기를 정화 후 배출하는 2개의 제연 정화 장치가 설치됐다. 연기 포집 깊이와 영역이 각각 2배, 10배 이상 늘어난 특허기술을 적용해 개방 구조인데도 연기가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는다고 구는 설명했다.

 

기둥에는 똑똑한 기능의 재떨이 4대가 설치됐다. 타고 있는 꽁초를 재떨이에 버리면 자동 소화 기능이 작동하고 냄새가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설계됐다. 지붕에는 동작인식 센서가 장착돼 흡연자가 있으면 자동으로 제연 정화장치가 가동되고, 흡연자가 떠나면 10분 뒤 정지된다.

이 시설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상생 방안과 이면도로의 흡연·꽁초로 인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 구에서 진행한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용역'에서 도출한 결과다.

구는 향후 효과성 검증과 주민만족도 조사를 거쳐 내년 강남대로 등 이면도로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 건강증진과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위해 ▲ 금연단속 시 발급하는 위반확인서에 과태료를 감면받는 '금연교육 신청 관련 QR코드' ▲ 지하철 역사 등 '찾아가는 이동 금연 홍보관' 운영 등 금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구는 2022년 서울시가 주관한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평가에서 '금연환경조성 최우수기관'에,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금연환경조성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사업 추진과 함께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쾌적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화장로 유지관리 ‘데이터 기반·예측형’ 전환 연구 추진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화장 수요가 늘고 화장로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화장로 관리 방식을 기존의 경험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AI를 활용한 예방·예측 중심으로 바꾸는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서울추모공원과 서울시립승화원에 화장로 증설 및 운영 확대 등을 통해 화장 공급을 꾸준히 늘려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해 왔다. 그 결과 화장로 가동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만큼 설비에 걸리는 부담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2026년 4월 현재, 화장로 1기당 하루 평균 화장 횟수는 6.5회로, 보건복지부가 권고하는 기준(3.5회)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설비 피로 누적과 고장 위험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화장로 유지관리는 해외 기준이나 제조사의 지침, 운영 경험 등에 의존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때문에 실제 국내 화장시설 운영 환경과 가동 특성을 반영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 기준 설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공단은 최근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화장로 제조사인 (합)세화산업사, ㈜한양인더스트리와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