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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강서구, 지방자치 경쟁력 서울 1위 달성

  • 등록 2023.12.02 09:32:35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서울 1위, 전국 3위로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다.
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3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KLCI)'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서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지수화한 지표다.
평가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3개 부문의 지표를 합산해 도시의 종합경쟁력을 지수화하며, 시(75개), 군(82개), 자치구(69개) 그룹별로 진행한다.
구는 69개 자치구 가운데 종합점수 579.5점을 획득, 서울시 1위와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평균인 464.4점과 서울시 평균 481.9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전국 순위는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3개 지표 중 인적자원, 산업기반, 도시 인프라를 분석한 경영활동 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고,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을 분석한 경영성과 부문에서도 전국 5위를 차지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구는 현재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고도제한 완화와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달성하면 전국 1위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방자치 경쟁력 서울시 1위, 전국 3위 달성은 지역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주신 구민들이 있었기에 이뤄낼 수 있는 결과였다"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고도제한 완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악구, 미래형 과학인재 육성 위한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과 업무협약

[TV서울=이천용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융합과학교육을 활성화하여 청소년 미래형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지난 8월 13일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원장 오성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악 청소년 축제 ‘청아즐’과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축제’ 공동 개최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을 위한 AI 및 첨단과학기술 기반 융합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창의·융합 교육, 생태 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을 추진하게 된다. 상호 협력의 첫발로 양 기관은 제3회 관악 청소년 축제 ‘청아즐’과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청아즐’은 ‘청소년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MZ세대 맞춤형 축제’에 걸맞게 다채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관악 청소년 축제 ‘청아즐’은 오는 10월 25일(금)과 26일(토), 이틀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축제’와 만나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120여 개 수학·과학 체험·전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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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자체 광복절 기념식에 정당ㆍ정치권 인사 초청 안해" [TV서울=이현숙 기자] 광복회는 오는 15일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과 별도로 효창공원 내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하는 자체 기념식에 정치인을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 광복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 주최) 경축식 불참 이유가 훼손될 것을 우려해 자체 개최하는 광복절 기념식에 광복회원이나 유족, 관련 기념사업회 및 단체 이외에 정당ㆍ정치권 인사를 일절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자체) 기념식이 자칫 광복회가 정쟁의 중심이 돼 일제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인사의 독립기념관 관장 임명 등 정부의 행보에 항의하는 뜻이 훼손될 것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광복회는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이런 결정을 내렸다. 광복회 등 독립운동 관련 단체들은 지난 8일 취임한 김 관장이 1948년에 대한민국이 건국됐다고 주장하는 '뉴라이트 인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김 관장의 주장이 일제로부터 해방된 1945년보다 정부가 수립된 1948년이 더 중요하기에 8월 15일을 '건국절'로 기려야 한다는 식으로 독립운동의 의의를 축소하는 뉴라이트의 논리와 맞닿아있다는 것이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철회하지 않으면 정부의 광복절 기념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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