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TV서울=이천용 기자] 코스피가 8일 0.24% 상승 출발해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61포인트(0.30%) 오른 2,585.69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6.15포인트(0.24%) 오른 2,584.23으로 출발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7포인트(0.19%) 내린 876.6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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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신민수 기자]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국경검문소의 팔레스타인 쪽 구역을 장악했다. 가자지구에서 이집트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인 검문소를 장악함으로써 이스라엘군은 라파에 은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하마스의 퇴로를 막는 동시에 라파 시가전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이스라엘군은 7일(현지시간) 아침 401기갑여단이 라파 국경검문소의 가자지구 쪽 구역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검문소 장악 과정에서 20명의 무장 괴한을 사살하고 3개의 지하 터널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또 폭발물을 장착한 차량이 탱크를 향해 돌진해 충돌하기도 했지만, 부상병은 없다고 부연했다. 이스라엘군은 "군인들이 검문소 인근 지역을 수색하면서 추가 임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밤 교전을 통해 라파 동쪽으로 난 살라 아-딘 도로를 접수한 데 이어 이날 검문소까지 장악했다.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에는 이스라엘군 탱크가 포신을 낮추면서 팔레스타인 깃발이 걸린 검문소 시설로 돌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스라엘군 진입으로 그동안 구호품 트럭이 드나들던 검문소는 폐쇄된 상태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간밤에 이미 비어 있던 검문소 인근에서 총성이 들리기도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바른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음주 희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회식이 줄어드는 등 음주 문화가 변하며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이 늘어났다. 하지만, 혼자 편히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 음주의 양과 횟수가 증가하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 알코올 의존(중독)의 가능성이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구는 ‘건강음주 희망 프로젝트’를 적극 운영하여 알코올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음주 상담, 알코올 예방 교육, 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알코올 의존(중독)의 신속한 치료와 일상 회복을 돕고자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알코올 사용 장애 대상자를 위한 회복지원팀 구축 및 운영, ▲음주 문제 컨설팅 제공, ▲건강음주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홍보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회복지원팀에는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회복한 ‘회복자 상담가’가 새로운 인력으로 등장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이는 병원 치료 이외의 새로운 대안적 치료의 방안으로, 음주 문제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한편 구는 지
[TV서울=변윤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에 배추, 양배추, 대파 등 주요 채소 도매가격이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만, 출하량이 점차 늘어 다음 달부터는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3월 눈, 비가 잦아 채소 생산량이 줄었고 농산물 품질이 저하된 데다 재배 면적까지 감소하면서 지난달 주요 채소 가격이 급등했다. 품목별로 보면 양배추 도매가격은 지난달 중순 포기당 6,448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88.9% 높았다. 지난달 하순부터 경남 밀양, 대구 등에서 시설재배 물량이 출하되며 이달 상순 도매가격이 5천950원까지 내렸지만, 여전히 1년 전보다 115.2% 비싼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일부 지역 작황이 부진한 점을 고려하면 다음 달 노지 양배추가 나오기 전까지는 작년보다 가격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배추 도매가격은 지난달 중순 포기당 5,295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8.6% 높았으나 충남 예산, 전남 나주 등에서 시설재배 물량이 출하되면서 이달 상순 4천671원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이달 상순 가격도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40.4% 비싸다. 농식품부는 배추의 경우에도 김치 업체 수요가 높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특별대책단)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술자리 회유 주장과 관련해 7일 오전 경기 수원구치소를 방문해 검찰을 규탄했다. 특별대책단은 앞서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장소 변경 접견도 함께 신청했으나 구치소에서 이를 허가하지 않아 접견은 불발됐다. 특별대책단 단장을 맡은 민형배 의원은 이날 구치소장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검찰에서 '이화영에 대한 별건 피의 사건이 또 있다'는 공문을 구치소 측에 보냈다고 한다"며 "구치소는 관련 지침상 장소 변경을 허가할 수 없다고 우리에게 통보했다. 새로운 피의 사실에 대한 내용은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저희가 구치소장을 면담하고 나오면서 든 생각은 법무부와 수원지검이 조직적으로 (술자리 회유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검찰이 공개한 각종 구치소 관련 기록이 얼마나 정확할지 의문이다. 검찰은 특별대책단의 활동을 방해하는 것을 넘어 자신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조작하려 하는 행위를 중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치소에 동행한 노종면 당선인은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에 따르면 구치소 담당자로부터 '이화영,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연맹장 김영로)은 5월 6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위해에서 한.중스포츠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올래로 제5회째를 맞는 이번 한.중청소년 스포츠 교류행사는 인천에서 선박(1,500명 정원인 3만 5천톤급 대형선박)을 이용해 산동의 석도를 이용해 왕복으로 선상에서 희망재단 한기범 이사장(전 농구선수)의 학교체육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백일장을 실시한다. 행사를 함께 할 위해대광화국제학교에서는 농구, 400m 계주, 줄다리기, 줄넘기 등 양국 청소년들이 승리 보다는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답사할 장보고 유적지는 1200년 전 청해진을 설치하고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신념으로 바닷길을 통해 세계로 나가 해상무역을 펼친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과 서울시체육회가 주관했고, 서진항공과 화동해운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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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5월 07일 15시 1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