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5월~10월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수상결혼식을 진행한다.
여의도물빛무대는 한강 위에 떠있는 수상무대로, 평소에는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무대 맞은편 돌계단에 앉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다.
‘물빛무대 수상 결혼식’ 에서 서울시는 물빛무대 내·외부 공간과 예식에 필요한 기본물품(단상, 촛대, 버진로드 등), 기본 음향 및 조명, 간이 신랑·신부 대기실 등을 무료 제공하며, 일반 예식장과 같은 피로연장, 폐백실 등은 없으나 간이 폐백실 등은 현장에서 설치해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하객 규모에 따라 물빛무대 실내·외로 나눠서 진행이 가능해서, 하객 규모가 50명 내외일 경우 물빛무대 실내결혼식이, 100~200명 내외일 경우 물빛무대 실내·외(둔치까지 사용가능)를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접수는 오는 4.22(금)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bluebird0107@nate.com)로 신청서 및 가이드라인 동의여부를 작성하여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한강결혼식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