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발화지점·원인 분석 위해 서천 특화시장 내부 CCTV 장비 수거

  • 등록 2024.01.24 16:46:25

 

[TV서울=이현숙 기자] 점포 227개가 모두 타버린 서천 특화시장을 감식한 소방 당국이 건물 내부에 설치돼 있던 CCTV 등을 수거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24일 충남경찰청 과학수사대와 충남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 6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시장 수산물동에 기관별로 순차적으로 진입해 현장 감식을 벌였다.

 

건물 외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수산물동 1층 점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중인 감식반은 발화 추정 지점 인근 시설물, 전기 설비, 소화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소방당국은 CCTV를 보면 1층에서 불이 나고 확산하는 장면이 포착됐지만, 화재 당시 강풍으로 불이 급속도로 번졌기 때문에 정확한 발화지점은 감식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수산물동 내부에도 CCTV를 수거했지만, 시설물 상당 부분이 타버린 상황이라 내부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수거품에 대한 정밀 감정을 통해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최초 발화 이후 20여 분이 지나고서야 화재속보기가 작동한 원인도 조사 대상이다.

 

통상 화재 발생 초기 실내 천장에 설치된 스프링클러 감지기가 연기와 열을 감지하면, 수신기 신호를 통해 탐지·속보 설비로 전달돼 즉각 119종합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는 방식이다.

 

소방당국 1차 조사 결과 스프링클러 소화용수가 소모된 것을 토대로 정상 작동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화재 초기부터 스프링클러와 감지기 등이 제대로 작동했는지는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불은 수산동 한 점포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20여 분이 흐른 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께 건물 내부 자동화재속보기를 통해 119에 신고됐다.

 

당국은 신고접수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최초 발화 이후 20여분이 지난 상황이라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난 뒤였다.

 

이에 대해 소방당국 관계자는 "발화 시 생기는 작은 불꽃만으로 화재가 감지되는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의 열과 연기가 축적되어야 한다"며 "정밀 감식을 통해 실제로 화재가 진행된 뒤 뒤늦게 신고가 접수된 것인지, 다른 요인이 있었는지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스프링클러도 작동한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불길이 커지면 이것만으로는 화재를 진압하기 어렵다"며 "스프링클러 첫 작동 시각 역시 정밀 감식을 통해 들여다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관계 기관들은 이날 합동 감식에 돌입하기 30분 전부터 수산물동 앞에 모여 사전 회의를 거쳤다.

 

감식반은 전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화재 완전 진압 이후에도 다량의 연기가 지속해서 나와 맨눈으로 상황을 살피는 데 그쳤다.

 

연기가 멎고 눈도 그치면서 본격적으로 감식이 진행됐지만, 건물 내부 대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타버려 정확한 감식 결과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경 서천 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292개 점포 가운데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 227개가 모두 소실됐다.

 

별관인 농산물동과 먹거리동 65개 점포로는 번지지 않았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해당 건물에는 스프링클러, 화재탐지·속보설비, 옥내소화전, 방화셔터 등이 설치됐고, 지난해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친 민간 관리업체 점검 결과 이상은 없었다.

 

지난 1일에는 국무총리 지시사항으로 소방 당국이 직접 이 건물을 점검했지만, 당시에도 방화셔터 수동기동 불량 외 화재탐지·속보설비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합동감식반이 24일 오전 대형화재가 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유스호스텔, 7개 시립청소년센터와 시립청소년시설의 상호 발전 위해 협력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유스호스텔(원장 최종태)은 지난 9일 시립광진청소년센터(관장 박보현), 시립구로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 시립목동청소년센터(관장 김진명), 시립문래청소년센터(관장 조미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관장 권준근),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 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와 청소년 시설의 발전 및 미래 사회 주역으로서의 청소년 성장을 돕기 위한 ‘시립청소년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유스호스텔 밝은방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서울유스호스텔 및 7개 시립청소년센터의 관장(원장)과 부장이 모두 참석했다. 총 8개 청소년 시설의 관장·부장 16명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업무 교류와 연합 활동, 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유스호스텔은 시설의 특성을 살려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활동을 위해 안전한 숙박 제공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8개 청소년 시설은 △각 기관에 필요한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기관 사업 내용 교류 △기관 협력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 확보 △청소년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태 원장은 “바쁜

"이스라엘군, 가자 피란민 귀환행렬에 발포…5살 아이 등 다쳐"

[TV서울=관리자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로 피신했다가 북부의 집으로 돌아가려는 피란민들을 향해 이스라엘군이 발포해 여러 명이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방송사 CNN과 NBC는 14일(현지시간) 자사 통신원 등이 촬영한 영상을 토대로 이날 가자시티 등 북부의 집으로 돌아가려는 피란민 행렬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피란민 수천 명이 알라시드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알라시드 도로는 가방을 짊어지거나 픽업트럭·수레·자전거 등을 탄 피란민들로 붐볐다. 이들은 이스라엘군이 피란민들의 가자지구 북부 귀환을 허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가려 나섰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장면에서 피란민들은 포격과 총격 소리 속에 다시 남쪽을 향해 달아났다. 부상자로 보이는 이들을 업거나 안고 뛰어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 위로 멀리 공중을 지나는 미사일도 보인다. NBC는 북부로 가려는 피란민들을 향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 인근에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일부 피란민들은 북쪽으로 돌아가려다 남성이라는 이유로 이스라엘군에 제지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총격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한 피란민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