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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첫 모아주택 생긴다’ 디자인 특화단지로 조성

  • 등록 2024.02.05 14:00:53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월 1일 시흥동 937-11 일대(청기와훼미리맨션) 사업시행계획안이 모아주택 추진을 위한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천구 모아타운 중 사업시행계획이 확정된 첫 사례다.

 

청기와훼미리맨션 일대는 2027년 기존 130세대에서 총 283세대, 지하 4층~최고 20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용도지역이 제2종에서 제3종일반주거로 상향됐고 경사지에 있는 가로구역 건폐율 산정기준이 완화됐다. 특별건축구역으로 건축규제사항도 완화로 디자인 특화와 사업성이 높아졌다.

 

2021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용적률 249%, 235세대(임대주택 47)의 가로주택으로 계획 중이었다. 모아타운 편입으로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용적률 296%, 283세대(임대주택 74)로 늘어났다.

 

 

지난해 시가 발표한 ‘모아주택 디자인혁신 가이드라인’를 적용한 첫 번째 사례이다. 저층 개방, 입면 특화 등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외관을 갖출 예정이다. 입면 특화란 건물을 저층부와 고층부로 다양하게 계획하고 발코니 형태를 다양화 하는 등 조화로움과 입체감을 살리는 설계 방법이다.

 

283세대 중 74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고 단지 안에는 공공보행로 및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이 확충돼 사업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이뤘다.

 

시흥대로 보도에서 직접 출입하는 지하 2층은 피트니스센터, 공동세탁실, 다용도미디어실, 맘스카페로 구성된다. 내부 계단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지하 1층은 책장 터, 작은 도서관, 열람실 등은 지역주민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계획됐다.

 

또한 시흥대로에서 모아타운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폭 6m에서 10m로 넓어져 차량 접근성을 높인다. 금천폭포공원과 연결되는 시흥대로(보도)는 보도부속형 전면공지·가로수·화단 등을 조성하여 보행환경이 개선된다.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 대상으로 한다. 구역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서 블록 단위로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모아타운 5곳 중 첫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추진 중인 모아타운, 신속통합사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구의 주거 낙후 이미지를 개선하고, 10년 내 천지개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송도 유럽형 스파단지 테르메 본협약…2031년 개장 목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송도 G타워에서 테르메그룹과 '테르메 인천 프로젝트' 사업 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스텔리안 야콥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 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송도 9공구 인천항 골든하버 내 Cs8·Cs9 블록(9만9천㎡)에서 8천500억원을 들여 유리 돔 형태의 유럽형 스파를 비롯한 세계적 수준의 복합 웰니스 리조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테르메는 280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출자해 국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고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도 마친 상태다. 테르메는 재무적 투자자와 건설 투자자 선정을 조속히 마무리한 뒤 인허가와 설계 변경 절차를 거쳐 내년 공사를 시작하고, 2031년에는 시설을 준공·개장할 예정이다. 테르메는 독일과 루마니아에서 도시별 콘셉트를 반영한 스파·리조트를 운영했던 사례처럼 인천 송도에서도 국제·해양도시 이미지에 맞춘 개발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테르메는 이곳에 사계절 따뜻한 돔형 스파를 만드는 동시에 자연 친화적인 열대 식물원 콘셉트를 적용한 '글로벌 웰빙 오아시스'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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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급락'에도 국힘 내홍 언제까지…'공천 물갈이' 전운도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지지율 급락 위기에도 '절윤' 문제를 둘러싼 진지한 노선 논의가 사실상 부재한데다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 출마 시사를 계기로 계파 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현역 단체장에 대한 공천 물갈이 기류로 장동혁 대표의 마이웨이 행보를 비판해온 오세훈 현 서울시장까지 타깃이 되면서 내홍 사태의 새로운 뇌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20일 "현직 시·도지사 가운데 당 지지율보다 경쟁력이 낮은데도 아무 고민 없이 다시 나오려 한다"며 "이번 공천은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판 갈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달 22일에는 "현직이라고 자동 통과 안 된다. 지지율, 직무평가, 주민 신뢰가 기준 미달이면 용기 있게 교체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연일 현역 지자체장에 대한 물갈이 공천 방침을 시사하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오 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오 시장은 장 대표가 한 전 대표를 내치자 사퇴를 요구했으며 장 대표가 최근 사실상 절윤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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