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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몸짱경찰관 달력 수익금, 사랑의열매에 학대피해아동 위해 기부

  • 등록 2024.02.08 09:29:30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민국 대표 몸짱 경찰관들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몸짱 경찰 달력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총 1,648만 원을 기부하였다.

 

몸짱 경찰 달력은 2018년부터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제작됐으며, 올해 달력은 50명의 몸짱경찰관이 참여하고 2,000여명의 시민들이 달력을 구매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소중한 성금을 모을 수 있었다.

 

해마다 경찰달력 제작을 총 지휘하는 제작팀은 “달력 제작은 경찰관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기에 힘이 들었을 때도 있었지만, 그 결과가 너무나도 가치롭기 때문에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임해주고 있다”며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에 공감하고 구매까지 이어가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이처럼 해당 성금이 모이기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과 관심이 있었기에 학대로 인해 피해 받는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몸짱경찰관분들과 시민분들이 만들어낸 값진 성금은 학대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아동 지원에 온전히 사용하겠다”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몸짱경찰관분들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시도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몸짱 경찰관은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는 나눔리더스클럽 서울 13호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리더스클럽은 팬클럽, 동호회, 동창회 등 다양한 형태의 모임이 3년내 1,0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 가능한 사랑의열매의 기부 프로그램이다. 몸짱 경찰관 이외에도 이세무사TV 구독자 모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등이 나눔리더스클럽으로 가입되어 있다. 가입 관련 문의는 나눔리더스클럽 담당자(02-6053-0072)로 연락하면 된다.


이준석, “중도보수 헤게모니 잡게 될 것… 당원 한달새 1.5만 명 증가”

[TV서울=변윤수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9일 국민의힘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놓고 파열음이 나는 데 대해 "전례 없는 막장 드라마"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회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중도 보수 진영의 헤게모니는 개혁신당과 이준석이 잡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금 언론 지분의 상당 부분을 막장 드라마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거운동이나 정책 발표 등의 관심도가 떨어진 건 사실"이라면서도 "막장 드라마가 잠시 관심을 끌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지나고 나면 실망감이 그들을 휘감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교총 방문에서 자신이 내놓은 수학 공교육 시스템 강화를 골자로 하는 '수학교육국가책임제' 공약 등을 놓고 교총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 후보는 다자녀 가구가 소유한 차량에는 분홍색 번호판을 부착해 고속도로 전용차선 이용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 선대위 정책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3자녀 이상 가구가 소유한 차량 1대에 대해 핑크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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