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구로구 환경단체와 1사1하천 살리기 참여기업체는 19일 도림천 수질개선을 위해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이 날 구로구 신정교에서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5.3㎞ 구간에서 펼쳐진 수질 정화활동을 통해 물속과 하천 유역에 쌓여있는 쓰레기와 생태계 교란식물 등 총 2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도림천 정화활동에는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주부환경 구로구연합회,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사랑 모임 등 환경단체 4곳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 서울메트로 대림승무사업소, 국민행복 영등포실천단 등 1사1하천 살리기 참여기업체 3곳에서 13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