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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의회, 제250회 임시회 마쳐

  • 등록 2024.02.27 15:57:00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임시회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흥식·양송이 의원을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선임했으며, 이순우·최인순 의원, 윤광희·이장식·성영록·정찬선 세무사 등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상정된 조례안, 의견 청취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과 5건의 기타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장들로부터 심사보고를 받은 뒤 이견 없이 모두 원안 가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구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이규선 의원이 ‘직원 후생복지 제고를 위한 제언’, 임헌호 의원이 ‘주민 불편과 행정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는 인사이동 지양’, 유승용 의원이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촉구’, 이순우 의원이 ‘필수업무 종사자에 대한 지원 강화’, 이예찬 의원이 ‘구청장의 공적 발언에 대한 검증 필요’를 주제로 발언했다.

 

2차 본회의에서 신흥식 의원이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 조속한 조성 촉구’, 양송이 의원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경로당 점심식사 개선 필요에 대한 제언’, 이성수 의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 제언’ 등을 주제로 발언했다.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임시회를 마치며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협조해주신 공무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이번 처리된 조례안 등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구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등포구 집행부에는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미리 점검해 철저히 조치할 것 ▲새학기 시작 전 학생들이 학교를 오가는 길에 위험이 될 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안전한 통합환경을 조성해줄 것, 구민들에게는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당부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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