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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자경위, 영등포경찰서와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 안전 관리 상황 점검

  • 등록 2024.03.26 09:45:31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약 350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26일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서울시 자경위는 영등포경찰서장(총경 강상문)에게 교통통제 및 인파 관리 등 축제 현장 안전대책 준비 상황을 듣고, 윤중로 인파 운집 상황과 주변 위험시설물 등을 파악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을 도보로 현장 점검한다.

 

서울시 자경위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의 안전 관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 전문위원단’을 2023년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 분기별 위험성 높은 다중운집 행사를 사전에 선정해 서울경찰청을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자경위는 지난 1월 자체 연구를 통해 ‘다중운집행사 사전 위험성 평가지표 개발과 사례연구’를 발간했다. 연구 결과는 서울시 경찰서(31곳)와 자치구(25곳)에 전달돼 지역행사 개최 시 체계적으로 안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전관리 전문위원단’은 18일에 서울시 전역에서 개최되는 2분기 주요 행사에 대한 사전 위험성을 평가하고, 19일에 열린 ‘제125차 서울시 자경위 정기회의’에서 ‘여의도 봄꽃축제’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를 서울경찰청에 지휘·의결한 바 있다.

 

서울시 자경위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 경력 배치 및 소방·구급차 비상통행로 확보 ▲인파 증가에 따른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등 비상시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영등포경찰서는 차량 돌진·이상동기범죄 등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기동순찰대 8개 팀을 축제 현장에 30일부터 31일(일)까지 집중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3월 28일 12시부터 4월 4일 22시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1.7km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안전관리 전문위원단’과 ‘서울시 자경위 정기회의’에서 중점 관리 대상으로 평가한 ‘여의도 봄꽃축제’의 안전대책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연중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 자경위가 최선을 다해 안전 관리를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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