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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소속 장예찬, “부산 수영구 '보수 단일화' 경선 제안”

  • 등록 2024.04.01 10:26:05

 

[TV서울=변윤수 기자] 제22대 총선 부산 수영 지역구 무소속 장예찬 후보는 1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토박이 후보, 진짜 보수 후보인 저를 끝까지 지지하는 무소속 돌풍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주민께서 혹시라도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이 될까 봐 걱정하고 있다"며 "보수의 승리를 위해 조건 없는 단일화 경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아무리 불리한 조건이라도 전부 수용하겠다"며 "여론조사 100%도 좋고, 당원 조사 100%도 좋다"고 했다.

 

장 후보는 "보수 단일화를 통해 수영구를 지키라는 것이 주민들의 명령이기 때문에 단일화를 거부하는 사람은 민주당 편을 드는 것"이라며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는 보수 단일화 요구에 응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단일화 경선을 거부한다면 모든 책임은 정연욱 후보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정 후보가 보수 단일화 제안을 거부한다면 저는 끝까지 앞만 보고 뛰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후보는 "수영구 주민들께서 조건 없는 단일화를 제안한 저를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진짜 보수 후보인 제가 수영구를 지키고 승리해 반드시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제22대 총선 부산 수영 지역구는 부산 선거구 18곳 중 유일하게 팽팽한 3파전이 펼쳐지고 있다.

 

전략 공천된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장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현역 전봉민 의원을 누르고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로 공천됐다.

 

그러나 과거 발언 논란이 일면서 공천이 취소됐고, 국민의힘은 부산진을 경선에서 패배했던 정연욱 후보를 수영 지역구에 전략 공천했다.

 

 

장 후보는 "총선에서 승리해 반드시 국민의힘으로 돌아오겠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독립 80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진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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