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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전 세계 가입자 4천만 명 돌파

  • 등록 2024.05.16 17:05:52

[TV서울=박양지 기자] 넷플릭스의 광고요금제 가입자가 전 세계에서 4천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의 2,300만 명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넷플릭스는 15일(현지시간) 광고요금제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이 요금제가 시행되는 국가의 가입자 가운데 40%가 광고요금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광고요금제는 이용자가 광고를 보는 대신 월 구독료를 낮게 책정한 것으로,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됐다.

 

넷플릭스는 광고요금제 수요를 늘리기 위해 미국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광고요금제 이외의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없앴다.

 

 

넷플릭스의 현재 총가입자 수는 약 2억7천만 명이다.

 

넷플릭스는 또 자체 광고 플랫폼을 출시할 것이며 더 이상 마이크로소프트(MS)와 광고 기술을 위한 파트너 관계를 맺지 않을 것이라고 CNBC 방송에 밝혔다.

 

자체 광고 플랫폼이 만들어지면 광고주에게 광고 구매 방법이나 광고 효과 측정 방법 등을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넷플릭스의 프로그램 광고 파트너로 남게 된다.

 

넷플릭스는 이외에 트레이드 데스크, 구글 디스플레이 & 비디오 360, 매그나이트 등 다른 광고 기술 회사들과도 협력할 방침이다.

 

 

넷플릭스는 올해 말 캐나다에서 광고 기술 플랫폼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2분기 말까지는 미국에서 이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는 모든 국가에서 이 광고 플랫폼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또 올해 크리스마스에 내셔널풋볼리그(NFL) 두 경기를 스트리밍 중계하기로 합의했으며, 2025년과 2026년에도 크리스마스에 적어도 한 경기 이상을 중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NFL과의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은 넷플릭스가 경기당 7천500만 달러를 리그 측에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美 항모 주변 드론 날린 中유학생, 지난달 두 차례 촬영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달 부산에 입항한 미국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불법 촬영하다가 붙잡힌 중국인 3명은 모두 2번에 걸쳐 항공모함 사진을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받는 중국인 유학생 3명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 호(10만t급)를 군 당국의 승인 없이 드론으로 불법 촬영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5일 부산 남구 용호동 한 야산에서 드론을 띄워 루스벨트 호와 해군작전사령부 등을 찍다가 순찰 중인 군인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이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루스벨트 항공모함을 방문해 시찰하고 한미 장병들을 만나 격려하기도 한 날이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들은 이틀 전인 지난달 2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루스벨트 호를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루스벨트 호는 6월 22일 오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이들이 찍은 촬영물에는 항공모함과 해군작전사령부 기지 전경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찰에서 "산책 중 항공모함을 보고 호기심에 차에 있는 드론을 가져와 촬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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