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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사업 더 꼼꼼히 들여다본다”

  • 등록 2024.06.28 10:54:51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8일, 올해부터 산하 투자·출연기관 감사에서 사업 분야는 시가, 일반관리 분야는 투자·출연기관 자체 감사부서가 전담하는 방식으로 감사를 이원화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무를 사업 분야와 인사, 복무, 예산·회계 등을 포함하는 일반관리 분야로 구분하고, 시와 기관이 각각 맡은 분야를 중점 감사하는 체계로 운영하는 것이다.

 

그동안 시는 3년 주기로 진행되는 투자·출연기관 감사에서 사업 성과는 물론 일반관리까지 모든 분야를 감사해왔다.

 

그러다 보니 실제 점검이 절실한 사업 분야보다는 일반관리 분야에서 발생하는 반복·고질적 비위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이원화를 통해 사업 분야를 보다 꼼꼼하게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시는 2019년 투자·출연기관 감사를 전담하는 공공감사담당관을 신설해 작년까지 24회에 걸쳐 투자·출연기관 종합감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6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할 예정이다.

 

또 올해 상반기 실시한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주택도시공사 종합감사에서도 시와 대상 기관이 각각 사업 분야와 일반관리 분야를 구분해 감사를 한 바 있다.

 

다만 각 기관의 자체감사 실적이 부진할 경우에는 시가 별도로 추가 감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전날 마포구 공덕동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열린 '제16차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감사협의회'에서 감사 이원화 전략에 따른 자체 감사 기준을 소개하고, 감사 성과를 공유했다.

 

 

박재용 서울시 감사위원장은 “감사 이원화를 통해 앞으로 실질적으로 감사가 필요한 곳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감사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청렴서울을 만들기 위해 투자·출연기관과 뼈를 깎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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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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