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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소방,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장·무인안내기 운영

  • 등록 2024.07.11 09:36:28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일,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장과 무인안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2023 상반기 급성 심장정지 조사’ 통계에 따르면 일반인의 급성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9.8%로 나타났다.

 

이 경우 생존율은 14%, 뇌 기능 회복률은 10%로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과 뇌 기능 회복률 모두 높았다.

 

구급대나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하더라도 환자 생존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서울소방 당국은 25개 소방서와 소방학교에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장을 구축하고, 시민이 자유롭게 방문해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는 무인안내기를 서울 전역에 보급했다.

 

전문 교육장은 시 안전교육 예약 포털(fire.seoul.go.kr/multi)에서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무인안내기는 서울어린이대공원과 디지털동행플라자, 시50플러스재단 등 서울 전역 25개 시설에 설치됐다. 별도의 교육 신청이나 예약 없이 시설을 방문해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 안전교육팀(02-3706-1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폐소생술 무인안내기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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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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