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화)

  • 흐림동두천 17.2℃
  • 흐림강릉 13.8℃
  • 서울 18.7℃
  • 대전 17.0℃
  • 대구 13.0℃
  • 흐림울산 13.9℃
  • 광주 17.3℃
  • 부산 14.3℃
  • 흐림고창 17.2℃
  • 제주 19.2℃
  • 흐림강화 15.9℃
  • 흐림보은 14.9℃
  • 흐림금산 16.1℃
  • 흐림강진군 16.1℃
  • 흐림경주시 13.1℃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인니 유학생 유치 나서

  • 등록 2024.07.30 11:36:39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서울 소재 11개 대학과 함께 지난 27일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아야나 미드프라자에서 '2024 서울유학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학박람회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에서 학령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처음 열렸다.

 

행사는 현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별 커리큘럼과 서울 생활 등을 홍보하고, 잠재적 유학 수요를 발굴해 서울 내 대학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는 초등학교부터 고등교육까지 법적 교육 연령대(24세 이하)에 속하는 학령인구가 1억1천 명에 달한다.

 

 

고등교육기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 상태로, 해외 유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시는 박람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유학박람회는 대학 상담회와 설명회를 비롯해 서울시홍보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틀간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이 이뤄졌다.

 

참가대학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건국대, 상명대,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숭실대, 한성대, 한양대 등이다.

 

시와 서울 소재 대학은 올해 12월 2차 유학박람회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2차 박람회에는 이번 11개 대학 외에 연세대와 서울여대가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외국인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상담회를 확대 개최해 우수 외국 인재들을 서울로 끌어들이겠다"고 말했다.

 

 


㈜오트리푸드빌리지, 서울 사랑의열매와 착한소비 협약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프리미엄 견과 브랜드 ‘고메넛츠’로 잘 알려진 ㈜오트리푸드빌리지(대표이사 한대현)가 착한소비 공익연계마케팅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공익연계마케팅을 시작한 ㈜오트리푸드빌리지는 ‘고메넛츠’를 비롯한 전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에도 변함없이 소비자의 착한 소비가 기부로 연결될 예정이다. ㈜오트리푸드빌리지는 창립 이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실천해오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재획득하는 등 ESG 경영에서도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5년 상반기에는 수출바우처사업 선정 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오트리푸드빌리지 한대현 대표이사는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착한소비 캠페인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오트리푸드빌리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정치

더보기
우원식 의장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의혹' 상설특검 후보 추천위원 위촉 [TV서울=이천용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인천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상설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위원을 위촉했다. 추천위원회는 김석우 법무부 차관, 배형원 법원행정처장, 김정욱 대한변협 회장과 이석범·최창석 변호사(더불어민주당 추천), 박판규 변호사(조국혁신당 추천), 신의철 변호사(진보당 추천)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우 의장은 위촉식에서 "주가조작 의혹은 전직 대통령 배우자에 관한 것이고 마약수사 외압 문제도 대통령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이들 사안에 대해 수사와 조사가 있었지만, 국민이 납득하고 신뢰하는 결과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에 대해 갑론을박이 아니라 법 제도로 진상을 밝히는 것은 민주주의의 안정성에도 중요하다"며 "대통령 가족이나 측근에 대한 의혹 규명이 당사자 거부로 막힌 적은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상설특검은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자 법치주의 작동을 확인하고 증명할 기회"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법대로 즉시 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