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3.7℃
  • 흐림서울 -0.8℃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3.1℃
  • 맑음부산 1.0℃
  • 맑음고창 -6.3℃
  • 구름많음제주 5.2℃
  • 구름많음강화 -0.4℃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천일에너지와 폐기물 자원화 업무협약

한강공원 쌓인 임목 폐기물, 발전용 원료로 사용

  • 등록 2024.08.02 11:36:23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난 7월 31일 미래한강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강공원 내 임목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한강공원 수목 관리 중 발생하는 부산물(임목·공원수목 등)은 일정 물량이 쌓일 때까지 수집·보관 후 폐기물로 처리됐다.

 

이런 폐기물 처리 방식은 적잖은 인력과 예산이 필요할 뿐 아니라 녹지에 적치된 부산물이 미관을 해치는 등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인 임목 부산물을 인력과 예산이 많이 드는 기존 '폐기물 처리' 방식에서 발전용 원료로 무상 처리하는 '폐기물 자원화'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한강공원 수목 관리 등으로 발생한 부산물을 천일에너지에 제공함으로써 무상으로 임목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천일에너지는 발전용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 공급원을 확보하게 됐다.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임목 폐기물은 연평균 768t에 달한다.

 

시는 임목 폐기물 처리에 드는 예산 약 7,700만 원을 매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목 폐기물 768t을 목재칩으로 생산하면 약 975t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도 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임목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 선순환과 예산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강의 자연 자원을 잘 활용해 순환경제를 이끌고 지속 가능한 한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정치

더보기
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