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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2024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 K-POP의 미래를 꿈꾸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성황리 개최
JM댄스보컬연기학원 & ㈜원컴퍼니의 원정미 대표 기획연출 맡아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총 600여 명 청소년 참여

  • 등록 2024.08.27 18:12:20

 

[TV서울=박양지 기자] 2024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우리들공원, 목척교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 이하 대전예총)가 주관·주최하고, (주)원컴퍼니 원정미 대표가 기획연출을 맡아 진행됐다.

 

대전예총은 6일부터 12일까지 개막식, 경연대회, 시상식, 대전0시축제 프린지 무대 공연 그리고 K-POP댄스 체험교실 등으로 이루어진 ‘2024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 아동, 청소년, 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막공연에서는 원컴퍼니 소속 걸그룹 '드림아이원'이 K-POP댄스를 라이브보컬로 공연해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고, JM댄스보컬학원의 학원생들도 대회에 참가해 여러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꿈을 향한 패기 있는 도전, 끼를 펼쳐라!’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의 열띤 경쟁을 펼쳐 충남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오해초 군이 작품 ‘가사호접’으로 대전광역시장상인 종합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됐다. 오해초 군은 정은혜 교수의 지도를 받고 무용부문에 출전했으며, 정은혜 교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회 참가자 중 외국인학생들에게는 JM댄스보컬연기학원의 댄스강사들과 원컴퍼니 소속 주니어걸그룹 ‘드림아이원’이 함께 K-POP댄스 체험교실을 열어 K-POP의 매력을 알렸다.

 

대전0시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버스킹 무대에서는 대회의 우승팀들과 JM댄스보컬연기학원교육생들의 보컬, K-POP 댄스, 이번에 데뷔한 원컴퍼니 소속의 키즈걸그룹 '드림아이원 3기'의 데뷔곡 ‘Purify’ 그리고,몽골의 전통악기 마도금연주, 중국의 서예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원정미 대표는 "수개월 간의 준비 끝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만들어 나갈 K-POP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4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는 K-POP의 저변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이 됐으며, 많은 이들이 K-POP의 미래를 함께 꿈꾸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행사에 참석한 많은 관객들과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았으며, K-POP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술제에 참가한 중국인들은 목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립미술관, 중앙시장, 지하상가, 으능정이 거리 등을 관광하고 대전0시축제에 참가하는 등 대전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귀국했다.

 


[영상] 남인순 “의사 정원 확대, 총선 겨냥해” VS 한덕수 “동의 못해, 표 위한 것 아냐”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해 질의했다. 남 의원은 “국민들이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의사인력 확충 방향성은 공감하지만 2천 명은 22대 총선을 겨냥한 정치적 숫자가 아니었느냐”고 질의했다. 한 총리는 “그렇지 않다. 의료개혁은 작년 1월부터 1년간 진행해왔다. 2월에 발표한 것은 2035년 정도를 누적된 문제 해결 목표로 삼아 내년부터 인원을 늘리면 10년 뒤에 나오게 되어 5월 말까지 입학 절차 정원을 끝내야 해서 2월에 발표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 의원이 “정책 수정을 해야 할 때가 있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고집불통으로 이 사태까지 온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한 총리는 “연구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오는 2035년까지 의사 수 1만 명이 부족하고, 현 의사 인력으로는 5천 명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증원하기 위한 투자 및 시설 계획을 진행했다”며 “정치적으로 표를 얻기 위해 이런 것을 한 게 아니다. 어떤 속도로 증원하느냐 하는 것은 학자가 결정할 게 아니라 정책 당국자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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