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TV서울=나재희 기자] 코스피가 30일 반등해 2,670대에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1포인트(0.49%) 오른 2,675.3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4.44포인트(0.54%) 오른 2,676.72로 출발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5포인트(0.31%) 오른 758.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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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11일 폭염 시 근로자에게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울시는 혹서기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까지 폭염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캠페인과 현장점검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에 직접 노출돼 온열질환에 가장 취약한 건설공사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등의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 발주 공사장과 자치구·공사·출연기관 등에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전파해 홍보하고 현장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은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이다. 고용노동부에서 마련한 기준으로, 지난해 3대 기본수칙에 ‘보냉장구, 응급조치’가 추가돼 5대 기본수칙으로 강화됐다. 현장점검은 8월까지 진행되며, 서울시 중대재해감시단(7개 반, 14명)이 서울 시내 공공‧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지난 12일 토요일 제13대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자율예산편성 결과공유회’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분과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청소년자율예산제’ 활동의 마무리 행사로, 청소년들이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정책 제안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에 공식으로 제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제출된 ‘청소년 국제 정치역사 특사단’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시민이 독일을 방문해 ▲분단과 통일 역사 탐구 ▲국제협력 강화방안 모색 ▲초국가적 정책연대 경험 등을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박강산 의원은 “청소년자율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서울시 평생교육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소년 시민이 정책의 능동적 설계자이자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공론장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강산 의원은 앞서 지난 3월 청소년자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경북 포항의 대표적 관광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방치된 전선을 정비해달라는 민원에 대해 조정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가옥거리에는 통신선·전화선·유선방송선 등이 복잡하게 얽히거나 잘린 채 방치돼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어 이에 대한 정리를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주민이 각자 가입한 서비스의 종류가 다르고 개인적 사유로 정비되지 않은 전선들도 있어 행정적 처리가 어려움을 겪자 마을 주민 540여명은 지난 3월 권익위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이에 따라 현장 조사 및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조정안에는 포항시가 마을 구간이 2026년 '공중선 정비사업'에 포함되도록 정비구역을 설정하고, 한국전력이 통신사업자와 협의 시 단선 방치를 시정하도록 요구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이번 조정은 관계 기관의 적극적 협조로 주민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관광객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독일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해 약 55분간 무대를 꾸몄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아이브는 올해 발표한 '레벨 하트'(REBEL HEART)로 공연을 시작해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아이 엠'(I AM), '배디'(Baddie), '러브 다이브'(LOVE DIVE) 등 히트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멤버들은 고음이 돋보인 '애티튜드'(ATTITUDE), 한국어 '떼창'이 터져 나온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의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아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공연 전부터 내린 빗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다이브'(팬덤명)와 관객분들의 힘찬 응원과 떼창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벅찬 시간이었다"며 "현장에 자리해 주신 관객은 물론, 생중계로 지켜보고 응원해 주신 글로벌 '다이브'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는 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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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7월 14일 11시 0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