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울산항만공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DPG·Digital Platform Government)를 구현하고자 중장기 디지털화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최근 디지털플랫폼정부 이행 비전을 선포하고, 데이터 기반의 울산항 운영 혁신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 고객 경험 혁신(Customer Excellence) ▲ 항만 운영 효율화(Operation Excellence) ▲ 민간 성장 촉진(Cooperation Excellence) ▲ 디지털 업무 혁신(Work Excellence) 등 '4E(Excellence) 전략 방향을 설정해 지속 가능한 울산항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 서비스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정부 혁신 프로젝트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이행을 통해 스마트 항만을 실현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