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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매매 집결지 폐쇄' 위해 벤치마킹 나선 원주시와 원주경찰

  • 등록 2024.10.02 10:31:34

 

[TV서울=신민수 기자] 강원 원주시와 원주경찰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해 함께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머리를 맞댔다.

시와 원주경찰서는 최근 성매매 집결지 폐쇄 우수사례로 알려진 충남 아산시 온천동 장미마을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선미촌을 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방문단은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과 원주시 적용 방안 등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 현지 실무단과 논의했다.

아산 장미마을과 전주 선미촌의 변화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접목할 사항을 발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새롭게 탄생한 두 곳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위해 하루속히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해 여성친화도시 원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구 36만 명으로 도내 최대 도시인 원주에는 희매촌이라는 성매매 집결지가 있으며, 이곳에서 성매매 여성 40∼50여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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