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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 개관

  • 등록 2024.10.03 09:45:04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설립된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  개관식을 지난 2일 오후 센터 5층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김재진‧김종길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부의장)‧이규선(운영위원장)‧최봉희‧임헌호‧전승관‧김지연 구의원, 박찬호 영등포동장, 박홍준 영락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서경석 기아대책 대표,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 관계자, 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장외경 영등포구 복지정책과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센터 시설 소개, 기념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는 지하 3층~지상 5층으로, 연면적 8,558㎡(약 2,588평) 규모의 복합 시설이다.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이 공간을 통해, 구는 단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다양한 복지 및 문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공공복합센터 지하 1~3층에는 주차면 총 76면의 부설 및 공영주차장이 마련됐다.  구는 영등포 전통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운영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한다. 영등포 전통시장 이용 시, 공영주차장을 최대 2시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공공복합센터 지상 1층은 ‘국공립 행복한 영이어린이집’이 운영되며, 2층에는 ‘영등포동 주민센터’가 새롭게 자리 잡아,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3층부터 5층까지는 서울시 100번째 복지관이자, 구에서 21년 만에 개관하는 3번째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구는 복지관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약자와의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의 개관을 축하한다. 주민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시설이 모여 있는 이곳은 쾌적한 환경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또, 앞으로 영등포 로터리 구조개선사업, 구 통합신청사 건립 등 영등포가 서울 서남권 종가집의 명성을 되찾는 변화의 노력에 주민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선희 의장도 축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원 모두가 협조한 결과 6년 전 시작된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무사히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하며, 주민 여러분께서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채현일 의원도 “민선7기 구청장 재임 시절 시작했던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6년 만에 완공된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구 직원들과 합력해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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