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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감비아 반줄 등 외국 6개 도시에 대중교통 노하우 전수

  • 등록 2024.10.11 16:32:49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1일, 아프리카 감비아 반줄시(市) 등 해외 6개 도시와 대중교통 혁신 및 서비스 개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반줄에 이어 가나 테마, 케냐 몸바사, 라이베리아 페인스빌,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 브라질 이타페티닝가와 협약을 맺었다.

 

시는 이들 도시와 협력해 버스 관리 및 정보 시스템을 공유하고 각 도시의 교통 인프라 해결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대중교통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맺은 외국 도시들과 국내 기업의 협력 및 계약 협상 절차도 진행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대중교통 혁신을 희망하는 도시에 서울의 첨단 대중교통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과 글로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시가 주최한 ICT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참석을 위해 서울을 찾은 감비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캐나다 8개 도시 시장 등과 만나 도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말레이시아의 마이무나 모드 샤리프 쿠알라룸푸르 시장을 비롯해 감비아 반줄·브리카마 시장,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 캐나다 퀘벡주의 트루아리비에르·셔위니건·베캉쿠르 시장을 만나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의 셰이크 사우드 빈 술탄 알 카시미 디지털부 사무총장을 만나 기술혁신, 데이터 공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국립서울현충원, 제5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은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해 ‘2025년 제5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해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는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보드게임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초등부(4~6학년), 중등부(1~3학년)로 학생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보호자 동의하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독립유공자의 활동에 관한 퀴즈를 풀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는 과정을 게임 형식으로 수행한다. 대회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예선(8월 5일)과 본선(8월 9일)은 온라인으로, 결선(8월 23일)은 대면 방식으로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각각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한다. 각 수상자에게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권대일 현충원장은 “이번 대회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뜻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삶과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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