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흐림동두천 9.5℃
  • 흐림강릉 9.4℃
  • 서울 10.0℃
  • 대전 10.4℃
  • 구름많음대구 17.6℃
  • 흐림울산 19.8℃
  • 광주 11.4℃
  • 흐림부산 18.0℃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1℃
  • 흐림강화 9.7℃
  • 구름많음보은 11.3℃
  • 구름많음금산 11.6℃
  • 흐림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18.7℃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정치


국회 행안위 국감, '문다혜·김여사·이재명' 수사 난타전

  • 등록 2024.10.12 06:28:04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1일 경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와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방문을 두고 고성을 지르며 난타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다혜 씨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운전치상 혐의 적용 요건, 소환 조사 통보 및 수용 여부 등을 따져 물었다.

배 의원은 "이른바 사회적으로 알려진, 공인이라고 할 만한 사람들이 이런 종류의 사건을 벌이면 사람들은 경찰이 공평무사하게 조사하고 합당한 결과를 내리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이달희 의원은 "아버지인 문재인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를 앞두고 있고 문씨도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일반 국민 같으면 근신하면서 지낼 시기에 위험운전치상 수준의 음주운전이 웬 말인가"라고 직격했다.

 

이성권 의원은 "문 전 대통령과 당시 법무부 장관의 이야기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고 했을 뿐 아니라, 사망, 중상해를 입힌 교통사고를 야기한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강한 처벌 의지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김상욱 의원은 "문다혜 씨 사건 같은 경우도 마약에 취한 것인지, 음주에 취한 것인지 구별이 안 된다. 경찰이 음주 측정은 했겠지만 마약 측정은 없었다"며 만취 운전자를 상대로 한 마약 검사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처럼 문씨에 집중된 여당 의원들의 질의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항의하며 고성이 오갔고, 민주당 소속 신정훈 행안위원장도 "문다혜 인사청문회가 아니다"라며 여당 측에 자제를 요구했다.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음주운전 자체는 용서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죗값을 치르는 게 맞다"라면서도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이다.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의 음주운전은 언론보도까지 40여일 걸렸고, 전직 대통령의 지인 보도는 12시간 만이라면 국민이 (경찰을) 믿겠는가"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마포대교 방문을 두고 "통치권자의 현장시찰 같은 행보였다"고 맹공했다.

 

이광희 의원은 "김 여사는 경찰에게 선제 대응을 당부하고 미흡한 점이 많다는 지적을 하기도 하고, 개선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 과정에서 퇴근길 차량이 통제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여사를 두고는 "일몰 시간을 딱 맞춰서 올라갔더라. 사진 찍으러 간 것"이라고 비꼬았다.

채현일 의원은 "서울경찰청에서 경호대책회의까지 했다고 한다"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또 "윤석열 정부 들어와 경찰의 권위와 위신이 추락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서 "김 여사에 대한 고발 사건 14건은 수사기관들의 공통점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불송치, 무혐의, 증거 불충분으로 면죄부를 주고 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여야는 경찰의 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수사를 두고도 충돌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당시 수사 담당자였던 노규호 전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을 상대로 "경찰은 이 대표의 불송치를 발표했지만, 이 대표가 연관됐다는 증거와 증언들이 쏟아졌다"며 "당시 수사가 부실했다는 것을 인정하겠는가"라고 따졌다.

민주당 양부남 의원은 "경찰은 이 대표 법인카드가 아니고 도청 내 각 부서가 사용하는 카드를 수사한 것"이라며 "도지사 본인 카드가 아니라 부서별 카드이기 때문에 도지사와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민옥 시의원, “서울이 의류 순환경제 특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 만들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은 4월 6일 의류·섬유 폐기물의 순환 이용 촉진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담은 ‘서울특별시 의류·섬유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우리나라가 연간 80만 톤 이상의 의류 폐기물을 배출하고 세계 중고 의류 수출국 4위로서 상당량의 폐의류를 개발도상국으로 수출하는 방식으로 환경 문제를 외부화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한다. 특히 전국 약 10만 5천여 개의 의류 수거함 중 72%가 개인 사업자에 의해 무분별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시 내 약 1만 2천 개의 수거함에서도 처리 경로가 불투명하고 재사용률이 저조한 문제가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EU가 2025년부터 섬유폐기물 별도 수거와 생산자책임재활용제(EPR)를 의무화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도 섬유 EPR 법제를 마련하는 등 섬유폐기물 관리가 글로벌 규범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2026년 1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시행되었으나, 의류·섬유에 대한 명시적 규정 및 생산자책임재활용 대상 품목 포함 여부 등에서 제도적 공백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패스트패션 시

'경기도 글로벌 스타 1호'에 스노보드 동메달 유승은 선수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도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선수(18·용인 성복고)를 '경기도 글로벌 스타' 1호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글로벌 스타 사업은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초중고 유망주에게 국외 전지훈련을 포함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도는 재능있는 유망주가 비용 문제로 꿈을 접는 일이 없게 올해 총 3명(동계 1명, 하계 2명)의 선수를 선정해 6천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2명은 내달께 선정할 예정이다. 유 선수는 올해 2월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부문 첫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한국 설상 종목을 통틀어 세 번째 메달이다. 메달 획득 이후에는 유 선수가 그간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스키용품 아울렛에서 재고상품인 보급형 보드를 구입해 올림픽 경기를 치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유망주에게 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기도 했다.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비교적 열악한 환경에서도 대한민국 첫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이라는 기적을 이룬 유 선수의 투혼은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희망이 됐다"며 "유 선수가 앞으로도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






정치

더보기
현역 의원 잇따라 본선행...윤곽 드러나는 與 광역단체장 후보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진용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선을 50여 일 앞둔 9일 현재 본선에 내보낼 후보의 60% 이상이 확정된 상황으로 나머지 지역도 조만간 정리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면서 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 광역단체장 16곳 중 절반 확정…'현역 탈락' 이변도 민주당은 9일 오후 7시 기준으로 광역단체장 선거 16곳 중 10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우상호(강원) 후보를 시작으로 박찬대(인천)·김경수(경남) 후보를 잇달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삼고초려' 끝에 김부겸 전 총리를 대구에 공천하며 험지에서의 '반전 드라마'를 모색하고 있다. 경북지사 후보에는 오중기 전 지역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 경선 레이스도 속속 끝나가고 있다. 이날 결과가 발표된 서울시장 경선에선 정원오 후보가 본선 진출자로 확정됐다. 과반을 득표해 결선 없이 당선됐다. 2인 경선으로 치러진 부산시장 경선에선 전재수 후보가 승리했다. 앞서 경기지사 경선은 지난 7일 추미애 후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울산시장 경선에서도 김상욱 후보가 결선 없이 본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