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17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9일까지 5∼40㎜다.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평년(21∼23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모레 사이 비가 내리면서 쌀쌀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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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 청년을 지원하는 ‘이룸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룸통장은 참가자가 3년 동안 일정 금액(10만·15만·20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월 15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만기 시 본인 저축액과 지원금을 합산해 최대 1,26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시가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룸통장을 이용해 지금까지 중증장애인 2,653명이 3년 만기 저축을 완료, 총 285억6,800만원의 자산을 형성했다. 참가자는 적립된 자산을 교육·의료·주거·직업훈련 등 자립을 위한 준비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룸통장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청년이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0명이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해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이룸통장을 통해 더 많은 청년 중증장애인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고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이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홀몸어르신 경로 효잔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북구협의회는 지난 9일 포레스트원웨딩에서 평소 결연을 맺고 지원을 전달하는 어르신 80명을 초청했다. 이날 정성을 담은 선물꾸러미 전달과 식사를 대접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합창공연 등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김기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북구협의회장은 “좋은 분, 좋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행복인 것 같다”며, “어르신들께 오늘이 특별히 행복한 날로 기억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적십자봉사원 9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효잔치, △봄나들이, △건강식 지원 등 총 3,174가구에 가정의 달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취약계층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통해 밑반찬·구호품 전달, 고독사 예방·치매환자 조기 발견 등을 위한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처음으로 법원 지상으로 걸어 출석했으나 포토라인에 멈춰 서지 않은 채 말없이 법정으로 직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5분경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2층 서관 입구에 도착했다. 검은색 승합차에서 내린 윤 전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정면만 바라본 채 법정으로 직행했다. 그는 앞선 재판 때와 마찬가지로 짙은 남색 양복에 붉은 넥타이 차림이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사과할 생각 있느냐', '군부정권 이후 계엄 선포한 헌정사상 첫 대통령인데 스스로 자유민주주의자라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과 관련해 국민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물음에도 대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주변에 있던 일부 지지자는 윤 전 대통령의 출석을 전후해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했다.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 출석하는 모습이 일반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두 차례 공판 때는 대통령경호처 요청에 따른 법원 허가에 따라 지하 주차장을 통해 비공개로 출석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장기 육상경기대회가 11일 오전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서울시육상경기연맹 문호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각 구 동호인 간의 친목과 우의가 돈독히 다져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육상연맹에서는 회원 30여 명이 참가했고, 박종오 회원이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종합우승에는 중구육상연맹이, 2위는 광진구육상연맹, 3위는 성북구육상연맹, 4위는 동대문구육상연맹, 5위에는 중랑구육상연맹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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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5월 12일 11시 3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