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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관악구 '핼러윈 안전대책' 가동…"신림역·샤로수길 집중관리"

  • 등록 2024.10.23 08:46:10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 운집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구는 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신림역과 샤로수길 일대에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모니터링하며 실시간 안전관리에 나선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신림역 일대에는 인파 감지용 CCTV 22대를 운영한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혼잡도가 높아지면 관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경보가 발령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혼잡도가 '경계' 단계가 되면 유관기관에 상황 전파 후 합동 순찰을 통해 인파 분산을 유도하고, '심각' 단계에서는 재난 문자 발송, 지하철 무정차 통과 시행 등 긴급 안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5~26일에는 공무원과 안전보안관으로 구성된 '인파 감시반'을 투입해 현장 안전 순찰을 한다.

구는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핼러윈 주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회장, “심려 끼쳐 사과… 사퇴 요구는 동의 못해”

[TV서울=곽재근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 간부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금의 위기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농협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일련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지난 9일 농협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다만 강 회장은 감사 결과에 일부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강 회장은 개혁 대상이지 개혁의 주체가 아니다. 분골쇄신의 자세로 개혁한다면 사퇴하고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 그럴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강 회장은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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