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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법인카드 포인트 적립 기부금 시범사업

  • 등록 2024.10.28 10:38:48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법인카드 사용으로 쌓인 포인트를 취약계층 기부금으로 쓰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월 2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법인명의 카드 결제 후 개인이 포인트를 적립하는 것을 금지했었고, 마땅한 관리 시스템이 없어 법인카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가맹점도 많지 않았다.

 

이에 시는 법인카드 결제 후 법인 대표 전화번호나 아이디를 알려주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우선 4대 서점(교보·영풍·알라딘·예스24)과 포인트 적립률이 1∼5%로 비교적 높고 법인명의 포인트 적립 시스템을 이미 갖추고 있는 가맹점에서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해 법인카드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4대 서점 및 법인카드 다수 이용 가맹점에서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는 5천만원(포인트 적립률 5% 가정)에 달할 것으로 봤다.

 

적립된 법인명의 포인트는 반기 또는 연 1회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된다.

 

시는 지속적인 포인트 적립을 위해 실물 신용카드에 포인트 적립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서울Biz페이 앱을 통해 이 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은 “법인명의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가맹점을 발굴하고 다양한 적립 방법을 개발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지원받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오트리푸드빌리지, 서울 사랑의열매와 착한소비 협약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프리미엄 견과 브랜드 ‘고메넛츠’로 잘 알려진 ㈜오트리푸드빌리지(대표이사 한대현)가 착한소비 공익연계마케팅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공익연계마케팅을 시작한 ㈜오트리푸드빌리지는 ‘고메넛츠’를 비롯한 전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에도 변함없이 소비자의 착한 소비가 기부로 연결될 예정이다. ㈜오트리푸드빌리지는 창립 이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실천해오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재획득하는 등 ESG 경영에서도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5년 상반기에는 수출바우처사업 선정 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오트리푸드빌리지 한대현 대표이사는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착한소비 캠페인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오트리푸드빌리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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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의혹' 상설특검 후보 추천위원 위촉 [TV서울=이천용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인천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상설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위원을 위촉했다. 추천위원회는 김석우 법무부 차관, 배형원 법원행정처장, 김정욱 대한변협 회장과 이석범·최창석 변호사(더불어민주당 추천), 박판규 변호사(조국혁신당 추천), 신의철 변호사(진보당 추천)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우 의장은 위촉식에서 "주가조작 의혹은 전직 대통령 배우자에 관한 것이고 마약수사 외압 문제도 대통령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이들 사안에 대해 수사와 조사가 있었지만, 국민이 납득하고 신뢰하는 결과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에 대해 갑론을박이 아니라 법 제도로 진상을 밝히는 것은 민주주의의 안정성에도 중요하다"며 "대통령 가족이나 측근에 대한 의혹 규명이 당사자 거부로 막힌 적은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상설특검은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자 법치주의 작동을 확인하고 증명할 기회"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법대로 즉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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