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종합


충남농기원, 폭염에 강한 상추 개발 착수..."금상추 그만"

  • 등록 2024.11.05 10:46:14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폭염에 강한 신품종 상추 개발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농기원에 따르면 올해 도매시장의 1㎏당 상추 평균 가격은 6월 2천580원, 7월 6천500원, 8월 7천790원, 9월 1만2천110원으로 3개월 만에 4배 넘게 올랐다.

기후변화로 올해 폭염이 10월까지 지속하면서 상추 생산량이 많이 줄어든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에 농기원은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상추 신품종 연구에 나섰다.

 

고온에 강한 상추 품종과 고온에 약한 품종의 유전자를 분석해, 고온 저항성이 높은 육종을 찾아 육성할 계획이다.

유재호 스마트농업연구과 연구사는 "이른 시일 내에 품종을 개발해 내년 여름에는 상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전면충돌? 대화복원?…與, 對野기조 변화여부 국힘 전대가 변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새 당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을 향해 '변화하면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던지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집권 여당과 제1야당간 관계 변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 대표가 8·2 전당대회 수락 연설 등에서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자칭 '내란당'인 국민의힘과의 대화 거부 원칙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새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 대표의 스탠스도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당장 정 대표가 집권 여당 대표임에도 이른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외치며 국민의힘을 해산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주장하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계속하자 당 안팎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야당과 협치가 실종된 모습이 이재명 정부의 통합 기조에 배치돼 국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59%, 민주당 지지도는 41%로 각각 지난 조사보다 5%포인트씩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