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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민선 출범 이후 첫 기초의원과 토론회 개최

  • 등록 2024.11.10 10:15:42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10개 군·구 기초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1995년 민선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이후 인천에서 시장과 기초의원들이 모여서 회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회에서는 자치구 조정교부금을 상향해달라는 의견과 행정체제 개편으로 2026년 신설되는 제물포구 의원 수 축소로 인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강화군 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신속히 지정해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의원들은 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조기 준공과 인천∼백령도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문제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초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 의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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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국감서 강원대 공자학원 운영 및 교수 비리 등 질의 [TV서울=나재희 기자]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은 강원대의 공자학원 운영과 교수 비리, 경북 영주 고교생 학교폭력 피해 사건 등에 대해 주로 질의했다. 이날 오전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구) 의원은 "공자학원은 미국 FBI가 스파이기관으로 규정했는데 강원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며"중국의 체제선전 도구로 전락해 미국 등에서 퇴출 운동을 하는 공자학원이 국가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면 퇴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2년 강원대 공자학원에서 연 중국어 손 글씨 대회에서 마오쩌둥이 홍군의 대장정을 미화해 중국 건국 신화로 알려진 시를 쓴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며 "공자학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반장인 국민의힘 조정훈(비례대표) 의원도 "강원대에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이 들어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감 위원들의 지적을 검토해서 종감 전까지 공자학원의 폐쇄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의원은 "서지영 의원의 의견에 공감한다. 전국에 23∼24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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