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


세종시 "방축천 유입 오수로 악취·부유물 생겨…오염원 제거"

  • 등록 2024.11.13 17:15:06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세종시는 방축천에 오수가 유입되면서 부유물질이 발생해 오염원을 제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방축천 음악분수대 인근 2㎞ 구간에서 황갈색 남조류 등 부유물질이 떠다니며 시큼한 악취가 난다는 시민 제보가 접수됐다.

수질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조류와 세균때문에 막이 형성되면서 침전물과 부유물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방축천변 도림 3교 인근 우수관을 통해 오수가 유입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오염원을 차단했다.

 

현재 악취는 해소됐으며 남조류 등 부유물질도 크게 줄어들었다고 시 측은 설명했다.

시는 14일부터 부유물질 제거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우수관로에 남아 있는 오염원까지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방축천으로 연결되는 우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 하천 주변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원 배출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수질 오염 모니터링을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는 등 하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치

더보기
與 "장동혁, 국감 도중 내란수괴 尹에 충성 맹세…국민 배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당의 대표가 내란 수괴를 비호하며 응원하다니,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며 "이는 제2의 내란 선동이고 헌정 파괴 시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주범이자,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한 범죄자"라며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격을 넘어 끔찍하고 참담하다.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잔인하다"며 "무장 계엄군이 국회를 쳐들어왔을 때 그 내란의 밤이 기억이 생생한데, 제2의 또 뭘 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섬찟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헌법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위헌 정당 해산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국감 도중 내란 수괴 윤석열을 '알현'한 장동혁 대표는 차라리 '윤어게인' 교주가 제격"이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