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2024 대전예술인대회’ 개최

원정미 대전영화인협회장, 대전광역시장 예술발전 공로 표창
자랑스러운 대전예술인대상 영예의 대상에 정장직 서양화가 수상
대전예총 봉사단 발족, 청년 예술인과 다양한 창작자 위해 지원

  • 등록 2024.12.06 10:56:58

 

[TV서울=신민수 기자]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2024 대전예술인대회’가 지난 4일 오후 4시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개최됐다. ​

 

‘예술문화의 향기가 대전을 넘어 온 세계로’란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는 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등 10개 예술단체와 특별회원 8개 단체, 역대 회장단, 후원기업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각 분야에서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창작을 촉진해 예술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대전시장 예술문화 공로상 수상자로 영화부문에 원정미 대전영화인협회장이 영예를 안았다.​ 한국예총대전시연합회장 예술문화 공로상 영화부문에 △대전영화인협회 이상오 이사 외 9명, 한국예총대전시연합회장 예술행정 공로상 △뷰티-한승희 (한승희 메이크업) 등 13명이 수상을 했다.​

 

또한, 기업인대표가 예술단체에 후원하는 예술공헌기업상에는 △건축-김호영 △국악-김규랑 △무용-윤석태 △미술-박양준·김대호 △사진-김수연 △연극-송혜지 △연예-김보람 △영화-윤여봉 △음악-박미영 등 10명이 수상을 하여 2025년 창작 및 제작 활동에 들어갈 수 있다.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주는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상은 원준연 문인협회장과 송인호 사진작가협회장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겐 상장과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청렴 예술문화 조성을 위해 예술인들의 모범이 되는 덕을 갖춘 예술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4 자랑스러운 대전예술인대상’ 두 번째 영예의 수상자로 전 우송대학교 정장직 교수가 선정돼 상패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예총봉사단을 발족했으며, 문화소외계층, 지역사회, 예술을 사랑하는 일반인 등과 ‘예술문화 나눔’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전시’ ‘Arts for Youth’ 등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예술 활동은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문화공헌 사업을 통해 기업에는 브랜드 가치 상승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반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원정미 회장은 소감을 통해 “항상 지역 예술인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대전예총 성낙원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리고, 2025년 대전영화인협회장으로서 지역 영화인들과 함께 대전영화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정치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