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 흐림동두천 5.3℃
  • 맑음강릉 12.7℃
  • 구름많음서울 5.5℃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12.4℃
  • 맑음광주 9.5℃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10.4℃
  • 맑음제주 16.8℃
  • 흐림강화 3.5℃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정치


통일장관 "국민께 송구…한반도 상황 관리에 최선"

  • 등록 2024.12.10 14:15:15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10일 "대한민국이 처한 작금의 상황에 대해 통일부 장관으로서,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입장문을 통해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 관계 상황이 엄중하고 대외 정세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경각심을 갖고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이 직을 수행하는 마지막 날까지 맡겨진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심의 국무회의에는 참석했고 이튿날 새벽 해제를 논의한 국무회의에는 불참했다.

한편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외교·안보 분야 정책 동력이 사라진 상황에서 통일부가 추진하던 8·15 통일 독트린 이행 계획도 대폭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통일부 당국자는 8·15 통일 독트린 추진 방향에 대해 "기조는 견지해 나가되 상황 변화를 고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尹, 이종섭 수사 요구 거세지자 "이제 호주로 내보내자"

[TV서울=나재희 기자] 피의자 신분이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통해 국방부 수뇌부의 수사외압 정황이 알려져 야당을 중심으로 이 전 장관을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던 때였다. 29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공소장에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조 전 안보실장에게 내렸던 구체적인 도피 지시 발언이 담겼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연결고리로 자신까지 수사외압 의혹의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호주로 내보내려 한 것으로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을 언급한 것은 2023년 9월 12일로, 이 전 장관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져 사의를 표명한 날이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조 전 실장에게 "야당이 탄핵을 하겠다고 해서 본인이 사표를 쓰고 나간 상황이 됐는데, 적절한 시기에 대사라든지 일할 기회를 더 줘야 하지 않겠냐", "공관장을 어디로 보내면 좋을까?"라고 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조






정치

더보기
尹, 이종섭 수사 요구 거세지자 "이제 호주로 내보내자" [TV서울=나재희 기자] 피의자 신분이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통해 국방부 수뇌부의 수사외압 정황이 알려져 야당을 중심으로 이 전 장관을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던 때였다. 29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공소장에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조 전 안보실장에게 내렸던 구체적인 도피 지시 발언이 담겼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연결고리로 자신까지 수사외압 의혹의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호주로 내보내려 한 것으로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을 언급한 것은 2023년 9월 12일로, 이 전 장관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져 사의를 표명한 날이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조 전 실장에게 "야당이 탄핵을 하겠다고 해서 본인이 사표를 쓰고 나간 상황이 됐는데, 적절한 시기에 대사라든지 일할 기회를 더 줘야 하지 않겠냐", "공관장을 어디로 보내면 좋을까?"라고 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