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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올해 증시 12월 30일 폐장

  • 등록 2024.12.17 12:47:41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거래소는 이달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하고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을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과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12월 말을 결산 배당 기준일로 정한 법인의 올해 배당락일은 27일이다. 투자자가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내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증시 개장식에 따라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의 정규장 개장 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장 종료 시각은 평소처럼 오후 3시 30분이다. 장 개시 전 시간외 시장도 거래 시간이 1시간씩 순연되지만, 장 종료 후 시간외 시장은 평소와 동일하다.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지수, 국채 관련 선물·옵션은 상품에 따라 오전 9시 45분 또는 오전 10시에, 플렉스협의거래는 오전 10시 10분에 장을 시작하며 종료 시각은 현행과 같다. 돈육선물 거래와 장외파생상품 CCP 청산 업무 등은 종전과 같은 시간에 운영한다. 일반상품시장에선 금시장과 KSM(KRX Startup Market)만 오전 10시에 개장하며 석유시장과 배출권시장 운영 시간은 평소와 동일하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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