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


'돌발상황 빠른 대응' 서울지하철 스마트스테이션 확대

  • 등록 2025.01.30 11:22:32

 

[TV서울=이천용 기자] 각종 돌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 '스마트스테이션'이 서울 지하철 1∼8호선 모든 역에 도입된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는 스마트스테이션, 역사 폐쇄회로(CC)TV, 자동안전발판 등 지하철 안전 설비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189개 역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스테이션을 내년까지 1∼8호선 276개 모든 역으로 확대한다.

스마트스테이션은 3D맵·IoT센서·지능형 CCTV를 활용해 역사 관련 각종 시설물을 한꺼번에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역 내부를 3차원 지도로 볼 수 있어 환자가 나오거나 범죄가 발생하는 등 위험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

스마트스테이션이 구축된 2·8호선의 경우 돌발 상황에 대응하는 시간이 11분에서 3분으로 줄었다.

또 지하철 1∼8호선에 설치된 2만584대의 CCTV도 확대해 사각지대를 줄일 방침이다.

열차가 움직일 땐 접혀 있다가 정차하면 펼쳐져 발이 빠지지 않게 하는 자동안전발판도 589개소까지 늘린다.

열차와 역사를 순회하며 각종 사고나 범죄에 대응하는 지하철보안관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기 위한 법 개정 추진 작업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전 분야만큼은 어떤 양보나 타협 없이 집중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돌입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서울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의 출국을 배웅했다. 정 대표는 공군 1호기로 이동하는 도중 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로 다자 외교 무대를 밟는다. 이 대통령은 현지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가장 먼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