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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올해 원도심 공원 확충·개선에 84억원 투입

  • 등록 2025.02.07 09:58:52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올해 84억5천만원을 들여 원도심 공원을 확충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연수구 2곳, 남동구·계양구 각 1곳에서 장기 미집행 시설로 방치된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휴식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일대 노후 공원 6곳에 대한 놀이시설 안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에는 우회 통행로를 개설해 접근성을 높이고 논현포대근린공원의 노후 물놀이장도 정비한다.

 

부평구 공원 3곳에는 맨발 산책로를 신설하며 계양구 공원 10곳에는 세족 시설과 휴게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해 모두가 만족하는 휴식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일본 떠나 한국으로 출발… 오늘 오후 李대통령과 정상회담

[TV서울=나재희 기자] 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방일 일정을 마치고 29일 일본을 떠나 순방 마지막 방문 국가인 한국으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은 이날 오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이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를 거쳐 일본에 입국해 전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했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새로운 미일 동맹의 황금시대'를 열 것을 선언하고, 안보·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머무는 동안 요코스카 미 해군 기지 시찰, 나루히토 일왕 면담,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 면담, 재계 관계자 회동 등의 일정도 소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입국해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 정상의 대좌는 지난 8월 말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어 30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6년 만에 회담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미중 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 아시아 순방의 핵심 일정으로 꼽힌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회동'을 할지에도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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