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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올해 원도심 공원 확충·개선에 84억원 투입

  • 등록 2025.02.07 09:58:52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올해 84억5천만원을 들여 원도심 공원을 확충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연수구 2곳, 남동구·계양구 각 1곳에서 장기 미집행 시설로 방치된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휴식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일대 노후 공원 6곳에 대한 놀이시설 안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에는 우회 통행로를 개설해 접근성을 높이고 논현포대근린공원의 노후 물놀이장도 정비한다.

 

부평구 공원 3곳에는 맨발 산책로를 신설하며 계양구 공원 10곳에는 세족 시설과 휴게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해 모두가 만족하는 휴식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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