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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교육청, 고교학점제 온라인 설명회 연다

  • 등록 2025.02.10 13:32:06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3시 고교학점제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온라인 예비학교’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설명회에선 현직 고교 교사들이 중심이 돼 고교학점제의 개념, 학점 이수 인정 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 내신 평가 방식과 2028 대입 준비 등을 설명한다.

 

소속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이웃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공유캠퍼스·거점학교), 서울온라인학교 등 서울교육청의 다양한 지원 정책도 소개한다.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은 누구나 유튜브 채널 '서울특별시교육청TV'(youtube.com/@GoodSenNews)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후 영상은 서울시교육청TV와 서울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hsc.sen.go.kr)에 탑재해 각 학교에서 실시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이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책임 교육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기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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