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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난해 서울시 평일 교통량 995만 대

  • 등록 2025.02.13 13:16:25

[TV서울=신민수 기자] 지난해 서울의 평일 교통량은 평균 995만3천대로 전년보다 5만4천 대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3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서울 차량 통행속도 및 교통량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시가 지난해 서울 509개 도로를 대상으로 택시 차량 위치정보(GPS)와 도시고속도로 차량 검지기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평일 기준 차량 대수는 전년 대비 5만4천 대 줄어든 995만3천 대로 집계됐다.

 

휴일 교통량도 감소세를 보였다. 휴일 통행 차량 대수는 1만대 감소한 875만5천 대를 기록했다.

 

 

교통 속도는 평일 기준 시속 22.0㎞로 전년과 같았다. 휴일은 시속 24.1㎞로 전년보다 약간 느려졌다.

 

전체 평균 속도는 시속 22.7㎞다. 서울 도심 및 외곽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망인 10개 도시고속도로의 경우 교통량은 전년보다 4천 대 감소한 137만8천 대, 통행속도는 시속 0.3㎞ 느려진 50.2㎞였다.

 

도시고속도로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는 평일 평균 24만2천 대가 이용하는 올림픽대로다. 교통량이 가장 적은 곳은 평일 평균 5만2천 대가 다니는 서부간선지하도로다.

 

도시고속도로 중 차량 흐름이 가장 느린 도로는 일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39.6㎞인 북부간선도로, 가장 빠른 도로는 시속 81.6㎞인 강남순환로다.

 

월별 통행행태를 살펴보면 1월 교통량이 655만4천대로 가장 적고 6월에 694만1천대로 가장 많았다. 또 1월 통행속도가 시속 23.2㎞로 가장 빠르고 8월과 11월이 시속 22.3㎞로 가장 느렸다.

 

 

요일별로는 일요일 교통량이 825만5천대로 가장 적고 금요일이 1천21만9천대로 가장 많았다. 통행속도는 일요일이 시속 25.0㎞로 가장 빠르고 금요일이 시속 21.7㎞로 가장 느렸다.

 

시간대별로 보면 평일 퇴근 시간대(오후 6시∼8시)의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19.9㎞로 평일 출근 시간대(오전 7∼9시) 시속 22.8㎞보다 느렸다. 주말은 오후 4시∼5시가 시속 21.6㎞로 가장 막혔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등록된 지난해 돌발건수는 전년 대비 2,043건 감소한 총 5만4,571건이었다. 행사 및 집회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158건 증가한 1,954건이었다.

 

‘행진을 포함한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도심 휴일 오후 5∼7시 통행속도는 동시간대 도심 평균 통행속도보다 시속 3.0∼7.2㎞ 느리게 나타났다.

 


인천시의회, 공공지역보건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11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박창호·신충식 시의원,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광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지역보건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단체(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인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지역보건의료서비스에서 의료기사의 역할’을 주제로 가천대학교 안성민 교수와 이원의료재단 송기선 학술본부장 등이 각각 발표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의 보건의료기사의 역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판순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의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보건의료인력을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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