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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추위 계속' 토요일 낮 최고 0∼7도…강풍에 체감온도 더 떨어져

  • 등록 2025.02.22 08:48:49

 

[TV서울=곽재근 기자] 토요일인 22일도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

충청권과 전라권에는 눈이 날리고 제주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5.4도, 대전 영하 4.5도, 광주 영하 1.9도, 대구 영하 2.5도, 부산 영하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 0∼7도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등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기상청은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농작물과 가축·양식장 난방에 신경 쓰는 동시에 수도 동파에 대비하고 난방기 화재를 조심하라고 강조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 산지는 70㎞(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떨어진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도 바람이 시속 30∼60㎞(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 충청권과 전북, 전남권 서부에 1㎝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 또는 1∼5㎝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니 화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참관행사 참석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1)은 4월 8일 대회 경기장 중 하나인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 ‘2025년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참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다. 서울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시작된 이래,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금메달 입상자(총 797명)를 배출한 대회로, 숙련기술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서울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1개 부문에 357명의 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참관행사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회 전반에 대한 현황 및 직종별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후 실제 경기를 참관한 뒤, 기능경기대회의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기능경기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미래의 기술 한국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발굴되어 산업계와 교육계 전반에 긍정

민주, '박찬대 대행' 선거체제로…5월 초엔 대선후보 확정될 듯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9일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모레 대권 도전 선언을 예고하면서 민주당은 박찬대 원내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본격적인 대선 체제를 가동하게 됐다. 대선 후보를 확정하고 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때까지는 이 전 대표로부터 지휘봉을 건네받은 박 원내대표가 조기 대선 승리를 향해 진두지휘하게 된다. 민주당은 이날 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를 띄웠다. 위원장은 4선의 박범계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3선의 김정호 의원과 재선의 임오경 의원이 맡았다. 선관위는 10일 1차 회의를 여는 데 이어, 조만간 각 후보 캠프 관계자들과 경선 '룰미팅' 등을 하고 경선 일정과 규칙 등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대선(6월 3일) 한 달 전인 5월 초 후보를 확정 짓기로 하고 구체적인 경선 일정표를 짜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현재로선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19일부터 2주 동안 충청을 시작으로 4개 권역에서 순회 경선을 한 뒤, 다음 달 3∼4일께 후보를 확정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며 "상황에 따라 후보 선출일은 하루 이틀 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6명 이하가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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