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 수상교통수단 '한강버스', 김포까지 운항 확대 추진

  • 등록 2025.02.24 08:14:14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도입할 예정인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의 운항 구간을 경기 김포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포시는 한강버스 운항 구간 확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의 한강버스(8대)는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등 한강 7개 선착장을 오갈 예정이다.

김포시 TF는 한강버스 선착장이 아라한강갑문(한강·경인아라뱃길 경계) 인근에도 추가 설치되도록 접근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포시 미래전략과·해양하천과·대중교통과 등 6개 부서로 구성된 TF는 수상 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분야별로 논의하면서 서울시·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이들 부서는 운항 구간 확대에 필요한 하천 점용 허가나 대중교통 환승 연계 등 행정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김포시는 올해 하반기 아라한강갑문 선착장 일대에 7억3천여만원을 들여 접근성 개선 공사를 벌이면서 주차장과 진입도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수상 교통수단 운영의 타당성과 안정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억9천만원을 들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한강버스의 이용 요금은 편도 3천원이고, 기후동행카드(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를 이용하면 월 6만8천원으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이용하면 혼잡도가 높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수요가 일부 분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망을 확충해 선착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 금빛공원 조성사업 및 대명여울빛거리 옥외영업 관리 개선 촉구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국민의힘, 시흥1·4동)은 지난 1일 열린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금빛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문제점과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옥외영업 관리상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구청 및 관계 부서의 신속하고 세심한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금빛공원 재조성에 약 101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조경 부실, 배수로 미비, 시설 활용 저조, 야간 조명 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큰 수목이 재이식되지 않고 작은 나무만 식재되어 그늘이 부족하고, 배수로 시설 미흡으로 우기철 강수 시 흙탕물이 지하주차장까지 유입되는 등 설계와 시공의 부실을 지적했다. 또한, 맑은누리작은도서관 등 일부 시설의 이용률 저조와 야간 조명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도 언급했다. 장 의원은 “공원 관리와 시설 운영에 있어 부서 간 협조와 전문성 강화, 주민 의견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의원은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내 옥외영업 단속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옥외영업장에 대해 한편으로는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또 한편으로는 동일 업소의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