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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천 '천원주택' 입주 경쟁률 7.3대 1…3천 681가구 신청

  • 등록 2025.03.16 09:28:31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루 임대료 1천원(월 3만원)에 공급하는 '천원주택'이 7대 1이 넘는 높은 입주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지난 6∼14일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결과 총 500가구 모집에 3천681가구가 신청해 경쟁률이 7.36대 1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천원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은 최초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된다.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3순위다.

 

동일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하면 가점 항목을 통해 최종 입주 순위가 결정된다.

올해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 첫날인 지난 6일에만 전체 모집 가구 수를 넘는 628가구가 접수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인천시는 신청 가구의 소득·자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5일 시 산하 인천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주택 열람·지정, 계약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입주자 모집을 통해 신혼부부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며 "실효성 있는 주거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 주거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서울시 건강사업 성과대회 7관왕 쾌거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통합건강증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강사업 분야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추진해 온 9개 분야 건강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평가·선정하는 대회다. 구는 올 한해 주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송파구 건강통계 현황 분석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꼼꼼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 ▲금연 ▲결핵관리 ▲대사증후군관리 ▲통합건강증진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고, ▲모자보건 부문 ‘사업으뜸이상’ ▲식품위생 분야에서 ‘노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을 받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는 ‘당뇨환자 집중관리 사업’에 집중해 당뇨병 초기 환자의 관리 역량을 강화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송파구민의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실습 중심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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