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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을 빛낸 외국인 찾습니다”

  • 등록 2025.03.24 09:02:45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24일, ‘2025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1958년부터 시작한 제도로 현재까지 100개국 950명의 외국인이 명예 서울시민으로 선정됐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현재 서울에서 계속 3년(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 대내외적으로 서울시의 위상을 크게 높이거나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크게 공헌한 사람, 서울시 경제 발전이나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도입하는 데 크게 기여한 사람이다.

 

지난해에는 세계적 나노과학 연구자인 하인리히 안드레아스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한 루슬란 카이람바예브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직원 등이 뽑혔다.

 

 

그간 선정된 주요 외빈으로는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아시아계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대 킴 등이 있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추천은 공공단체의 장(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법인, 단체의 장)이나 사회단체장의 추천 또는 30인 이상 서울시민의 연대 서명을 통해 가능하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서는 4월 21일까지 서울시 도시외교담당관에게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외국인은 서울시 공식 행사 초청, 시정 관련 위원회 참여 등 다양한 시정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공로를 조명하고, 서울과 세계가 한층 더 가깝게 연결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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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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