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는 29일 불법 경마 단속을 위한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출범한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지난해 불법 경마 사이트 신고 2천153건, 불법 경마 홍보물 신고 1만2천491건을 기록하는 등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제5기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30명으로 구성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이 불법 경마 근절을 위해 힘쓰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국마사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