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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남구 '인문학 콘서트' 새단장…첫 초청 작가 차인표

  • 등록 2025.04.08 01:53:25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각계 명사를 초청하는 복합 문화행사인 '인문학 콘서트'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에는 지난해 강용수, 김상욱, 김영하 등 국내 저명인사들이 참여했다. 총 7회에 걸쳐 2천여명의 주민이 관람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로 명칭과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해 구청 로비 중심의 행사에서 공연장, 미술관, 영화관, 공원 등 주민 생활 가까이 무대를 옮긴다.

강연 중심의 기존 형식을 넘어 영상과 그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첫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윤당아트홀에서 배우 차인표씨를 초청해 진행된다.

차씨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그들의 하루' 등을 집필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삶을 들여다보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발견한 희망과 감동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에 숨어 있는 특별한 의미를 되짚어본다.

사전 공연으로는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피아노와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인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청 문화도시과(☎ 02-3423-5953)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남 곳곳을 무대로 누구나 일상에서 인문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롭고 깊이 있는 콘텐츠로 구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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