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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 옹진군, 서해5도 신규 어업지도선 '옹진갈매기2호' 취항

  • 등록 2025.05.28 17:47:03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 옹진군은 28일 연안부두에서 신규 어업지도선 '옹진갈매기2호' 취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옹진갈매기2호(127t급)는 기존 어업지도선 인천226호(46t)를 대신해 총사업비 97억원을 들여 새로 건조됐다.

1995년에 지어진 인천226호는 노후화됐을 뿐만 아니라 최고 속력도 시속 27.8㎞에 불과해 어업 지도나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단속에 한계가 있었다.

옹진갈매기2호는 길이 35.19m, 최고 속력이 시속 46㎞에 달해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옹진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옹진갈매기2호는 서해5도 중 대청도 해역을 중심으로 불법어업 지도·단속과 조업 지원 활동에 나선다.

옹진군은 현재 옹진갈매기2호를 포함해 어업지도선 총 7척을 운영 중이다.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5도 해역은 어민들이 조업 활동을 하려면 반드시 어업지도선이 배치돼야 한다.

문 군수는 "옹진갈매기2호는 어업 질서 확립과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2025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1위 ‘대통령상’ 수상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2만 2천여 개 도서관 중 최우수 평가인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의 공공‧작은‧학교‧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하고 포상한다. 영등포구립 선유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도서관 운영 분야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선유도서관은 창의적인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세대가 함께 어울려 편안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해 왔다. 사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기획자, 작가 등과 협업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국내외 도서관 벤치마킹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균형 잡힌 지식정보 체계와 포용적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일상 속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선유도서관은 공간 구성과 환경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해 머무는 즐거움이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났

李대통령, 오늘 日총리와 회담 전망…미중 정상회담도 주목

[TV서울=박양지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의 첫 한일 정상회담이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열릴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다카이치 총리와 이날 현지에서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정상이 만나면 다카이치 총리의 지난 21일 취임 이후 첫 회담이 된다. 이번 회담은 이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와 셔틀 외교를 조기에 복원하며 보여준 한일 정상 간 '케미'를 우익 성향으로 꼽히는 다카이치 총리와도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총리는 강경 보수 성향으로 알려졌지만, 취임 이후 한일 협력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다카이치 총리는 그동안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정기적으로 참배해 왔지만, 최근 가을 예대제(例大祭·제사) 기간에는 한국·중국과 관계 등 외교적 측면을 고려해 참배를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취임에 맞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도쿄로 파견한 바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이날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는다.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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