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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 ‘2025년 성북절전소장 회의’ 개최

  • 등록 2025.09.23 10:05:42

 

[TV서울=신민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9월 19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5년 성북절전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성북절전소는 ‘에너지 절약이 곧 발전(發電)’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마을 단위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다. 2012년부터 운영돼 온 성북구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정책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5개 공동체가 참여해 현재 12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의 국내외 회원 지방정부 사업 중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회의는 성북절전소장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절전소의 활동 성과와 2025년 하반기 활동 일정을 공유했으며,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월별 인센티브 방식과 향후 성북절전소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성북절전소는 이번 회의 이후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토대로 ‘2025년 성북구 탄소중립 실천 경진대회’를 열 계획이다.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공동체를 선정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성북절전소의 의지가 성북구 전역에 확산돼 성북이 탄소중립을 선도하길 바란다”며 “성북절전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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