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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오세훈 서울시장 "마른 수건 쥐어 짜듯 주택 공급 최선"

  • 등록 2025.10.08 10:56:27

 

[TV서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강북 지역에 대해 "장시간 주거 정비사업의 시계가 멈춰버렸다"며 "강북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던 많은 정치인이 통렬히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집이 있는 서울, 그 첫 번째 퍼즐은 강북입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했다면, 강북 개발의 속도와 성과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31만호 착공 계획, 강북구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 4천세대 공급 계획을 언급하며 "이제는 다르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지와 자치구의 원활한 협조로 강북에 다른 미래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에 기준 용적률을 20%에서 최대 30%까지 늘리고, 법적 상한용적률은 1.2배까지 확대하는 등 파격적으로 규제를 철폐했다"면서 "묶인 끈을 풀고 날개를 달면서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서울시는 2030년 상반기 미아2구역 4천3호 착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강북의 변화는 단순한 주택공급이 아니다.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주택단지의 출현이자, 강북 전성시대를 이끌 첫 신호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서울시는 마른 수건을 쥐어짜는 심정으로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더 많이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추석 연휴 동안에도 머릿속에 지도를 펼쳐 놓고 '어디서 주택공급의 속도를 더 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집이 있는 서울'은 불가능한 미래가 아니다"라면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이 미래를 향한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강북이 먼저 달라지고, 결국 서울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아2구역은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15년 동안 사업이 답보 상태였다. 그러다가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사업 규제철폐안 '1호' 사업장으로 선정되며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강호동 농협회장, “심려 끼쳐 사과… 사퇴 요구는 동의 못해”

[TV서울=곽재근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 간부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금의 위기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농협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일련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지난 9일 농협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다만 강 회장은 감사 결과에 일부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강 회장은 개혁 대상이지 개혁의 주체가 아니다. 분골쇄신의 자세로 개혁한다면 사퇴하고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 그럴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강 회장은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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