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오는 6월 치러질 경북 영주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11일 밝혔다.
송 전 차관은 이날 영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주에 필요한 것은 정확한 현실 판단과 대안 제시, 끝까지 소통하며 책임을 다하는 실행력"이라며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베어링 산단 기업 유치, 농촌의 경제 구조가 단순히 농업에 그치지 않고 체험 휴양관광까지 이어지는 융복합 6차 산업화 실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백산·부석사·소수서원 등과 연계한 치유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세계적 규모의 '영주 웰니스 엑스포'를 개최하겠다"며 "전 세대가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기 위해 생애 주기에 따라 필요한 복지와 돌봄 정책을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주시 인구 12만명 회복과 생활인구 50만명 달성을 목표로, 소통과 책임의 행정으로 영주를 다시 채우겠다"고 제안했다.
경북 영주 출신인 송 전 차관은 제39회 행정고시를 거쳐 해양수산부 차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