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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인사동, 인공지능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제4회 AI 아트 페스티벌’ 25일 개막

  • 등록 2026.02.25 08:50:30

 

[TV서울=신민수 기자] 한국 미술의 중심부인 인사동이 첨단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거대한 ‘예술 지능’의 현장으로 탈바꿈한다.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제4회 AI 아트 페스티벌 ‘ART INTELLIGENCE : CROSSOVER SENSES’가 개최된다. AI 아트 페스티벌 주최, 히즈아트페어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코엑스 전시에서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했던 이번 전시는, 이제 미술시장의 메카 인사동으로 자리를 옮겨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기술력을 뽐내는 자리가 아니다. 독창적인 연출력의 장인보 총괄 감독은 기술 중심의 AI 담론을 넘어, 예술을 사유하는 또 하나의 지성인 ‘예술 지능(Art Intelligence)’이라는 개념을 현장에 녹여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인사동 최초로 Ai Art Festival ‘AI 특별관’이 설치된다. 작년 코엑스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살바도르 달리와의 크로스오버 AI 전’의 성공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예술과 전통 미술이 한 공간에서 공존하는 다원 예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시공간을 초월한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통해 미래 예술을 느끼며, 시공간을 초월한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히즈아트페어의 철학이 담긴 운영 방식 또한 돋보인다. ‘작가의, 작가에 의한, 작가를 위한 장터’라는 취지 아래, 중간 수수료를 배제한 직거래 구조를 유지한다. 이는 판매 수익을 온전히 작가에게 귀속시켜 창작 환경을 개선하는 차별화된 방식이다.

관람객은 갤러리스트가 아닌 작품을 창조한 작가와 직접 대화하며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작가가 직접 도슨트이자 갤러리스트가 되어 소통하는 이 방식은 신진 작가들에게는 실질적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컬렉터들에게는 작품에 담긴 진정성을 신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AI 운영위원회는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참여 작가들의 해외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있어,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위해 작가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AI 페스티벌의 집행위원장인 장인보 감독은 “전통의 거리 인사동에서 AI라는 최첨단 기술이 만나는 이번 전시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적 사건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내 해외 관람객이 방문하는 인사동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융합 전시로 인간과 AI가 함께 만든 새로운 감각의 세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특위, 분산에너지 관련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의결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규남, 송파1)는 2월 24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서울에너지공사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대도시의 현실을 반영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의 합리적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에너지법’) 대응을 위한 서울시의 준비 부족을 강하게 질타하며, 서울의 특수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질의에 나선 위원들은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라 2040년까지 분산에너지 설치 의무 비율이 20%까지 상향될 예정이지만, 서울은 고밀·고층의 도시 구조로 인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가 명확하므로, 획일적인 의무 비율을 적용하기보다는, 서울의 공간적·환경적 특수성을 고려한 현실적 이행 방안과 대체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도심형 분산에너지 모델 발굴,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확대, 에너지 기반 시설의 고도화 등 서울형 재생에너지 도입 전략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수소충전소 부족과 고장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질타하며 유지관리 체계의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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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산단 지방 이전 두고 한준호·강위원 '설전'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지방 이전 논의를 두고 친명계인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과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설전을 벌였다. 강 부지사는 24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국가 전략사업은 정치적 고려가 아닌 경제적 실리로 가야 한다"며 "전기를 가장 많이 쓰는 반도체가 전기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전남광주특별시로 오는 것, 이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강력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반도체 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촉구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한 의원은 앞서 정부와 여당 일각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론이 제기되자 "지역이기주의"라고 비판하며 반도체를 용인에 추진하는 결정을 바꿔선 안 된다고 주장해왔다. 강 부지사는 "한 의원은 호형호제하는 동지지만 이건 아니다"라며 "용인 산단 지연 사태를 단지 토지 매입이나 행정 속도 문제로만 보시는 점은 오판이다. 거대한 단지를 돌릴 전력과 산업용수는 어디서 가져오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일극 주의에 매몰돼 다른 지역의 희생과 천문학적 송전 비용을 강요하는 방식은 유효기한이 끝났다"며 "용인에만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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